[제주맥주 , 체험형 마케팅 어떻게 했을까? 🍻] 🏷큐레이터평 맥주 마케팅 하면 보통 뭐가 생각나시나요? 오후 10시 이후 TV광고에 연예인이 등장하며 시원하게 맥주를 마시는 광고는 아마 많이들 익숙하실거에요. 매출 300억원을 넘어서며 국내 수제맥주 시장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제주맥주는 전통적인 미디어 중심의 마케팅을 벗어나 체험형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체험형, 바이럴 마케팅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조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1.제주맥주는 본격적으로 마케팅을 기획하기 전, 단 하나의 공식만 정했다. 제주 또는 맥주를 좋아하는 모든 사람을 반하게 만들자. 페르소나도 구체적인 타깃도 정하지 않았다. 2.마케팅은 제품을 홍보하는 방향이 아니라 맥주를 중심으로 한 문화를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일상에서의 작은 여유'를 포인트로 잡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제공하기로 마음먹었다. 3. 외부에서 말할 때는 팝업 스토어라 부르지만, 내부에서는 브랜드 페스티벌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연남동 거리 전체를 제주맥주 브랜드 페스티벌 행사를 하는 거리처럼 보일 수 있도록 꾸미려 노력했다. 연남동 팝업 스토어를 기획할 당시 제주맥주는 내부 인테리어보다 건물 외관이 눈에 잘 들어오는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4. 제주맥주가 지금까지 진행한 마케팅 캠페인의 공통점은 1)소비자들이 직접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다는 거고 2)소비자가 만족스러울 수 있도록 디테일한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이다. 바이럴 마케팅을 기획할 수는 있지만, 그전에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사진을 찍어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

제주맥주가 MZ세대 사로잡은 비결? "제품 아닌 경험을 팝니다"ㅣ인터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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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맥주가 MZ세대 사로잡은 비결? "제품 아닌 경험을 팝니다"ㅣ인터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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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3일 오전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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