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빈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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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코로나19 속 전시회(일반전시, 무역전시)는 어떻게 열리고 있을까?(이커머스) 지난번에 이어 코로나19 속 전시회가 어떤 방식으로 열리고 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온라인 전시에 집중했던 지난 번과 다르게 이커머스를 활용한 전시 사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온라인 커머스 👉네이버와 한국전시산업진흥회(AKEI)가 지난해 시범으로 전시회 라이브커머스 도입 👉전시회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해 전시박람회 현장에서 출품 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비대면 전시마케팅 기법 👉서울카페쇼, 한국국제가구인테리어산업대전, 수원펫쇼에서 진행된 라이브커머스에서 17개의 출품기업이 참여해 37만 뷰와 64만 좋아요, 누적댓글 17만개를 기록 🚩카카오톡 톡딜 👉카카오커머스와 베페는 카카오톡 쇼핑하기의 톡딜에서 '톡딜베페 언택트페어(톡딜베페)'를 개최 👉코엑스 베이비페어에 참여하지 않는 기업도 톡딜베페 참여 기회를 제공 💬다수가 모이는 전시회를 코로나19가 유행하는 지금 같은 시기에 방문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에 라이브커머스와 카카오톡 톡딜을 활용해 홍보 및 판매를 촉진한 이 사례가 굉장히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러분 그것 아시나요? 전시회 기간 중에 전시회장 내부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판매, 구매 행위는 원칙적으로 금지됩니다. 물론 오프라인 전시회에서도 판매, 구매 행위를 안하는 것은 아니긴 합니다. 이커머스라는 인터넷 공간도 전시회장의 일부로 여길 것인지, 여기지 않을 것인지가 중요해질 것 같아요. 💬B2C전시회에서는 확실히 이커머스를 활용한 방법이 굉장히 편리하고 효과적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B2B전시회에서 이 방법은 그다지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되지 않아요. 대형 기기들을 주로 전시하고, 대량 주문을 하는 B2B에서는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와 상담하는 것을 더 선호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물론 홍보 효과는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커머스 자체가 가진 강점, 언제든, 어디서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은 코로나19시기와 더불어 거리상의 이유로 전시회를 참관하지 못했던, 참가하지 못했던 참관객과 참가업체에게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전시주최자 입장에서는 타겟을 늘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전시회와 이커머스의 융합이 굉장히 기대되네요!

전시·박람회 라이브커머스 장착..."온·오프라인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