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기로 쏟아진 애플 광고 다들 아시다시피 애플 광고는 항상 멋집니다. 하고 싶은 말은 간결하고 표현법은 세련됩니다. 이번 발표에도 다양한 광고들이 함께 공개되었는데요, 그 중 M1은 조금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맥북의 M1 프로세서를 아이패드에도 적용했음을 위트 있게 잘 표현했는데요. 애플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할 때 사용자가 느낄 순간의 감정이나 경험을 극단적으로 과장해서 표현했었는데, 사용자의 편의를 표현하기보다는 미션 임파서블 스타일의 광고는 일반인은 잘 모르는 멋진 신기술이 적용된 IBM 기반 신형 노트북 출시 광고 같은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다만 마지막 반전은 웃게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