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재택근무가 오히려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민간 경제연구기관인 전미경제조사회는 ‘어떤 이들에게는 재택근무가 효과적(Work From Home Works for Some)’이라는 제목으로 재택근무의 경제적 효과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재택근무 확산이 미국 경제의 생산성을 5%가량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생산성 향상의 주요 원인으로 통근 시간 단축이 꼽혔습니다. 팬데믹 상황에서 신기술을 빠르게 도입하는 것이 경제적인 이익을 높여 부진한 세계 경제를 다시금 되살릴 수 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재택근무 확산으로 美 경제 생산성 5%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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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확산으로 美 경제 생산성 5%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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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6일 오전 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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