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제작사 대표들을 만나 여성을 위한 작품이 있는지 물었어요. 다들 눈을 끔벅거리며 없다는 거예요. 제작사 한 곳이 한 작품이 있는데, 남성을 여성으로 바꿀 수 있을 것 같대요. 그 말을 듣고 ‘네? 장난하세요?’라고 되물었어요. 계속 참을 게 아니면 뭐든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제 돈을 들여 직원 둘을 데리고 똑똑하고 능력 있는 여자 이야기를 만들었어요.” 타임지가 할리우드 배우 리스 위더스푼이 세운 회사 ‘헬로 선샤인’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에 선정. 헬로 선샤인은 남성 중심적 문화가 지배하고 있는 할리우드에서 위더스푼이 사명을 가지고 만든 '여성 중심의 미디어 회사'. 최근 평범한 주부들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빅 리틀 라이즈’로 에미상 8개 부문을 수상. 다음 목표는 향후 5년간 출판업계에서 25명의 새로운 작가를 육성하는 것이라고.

위더스푼의 여성 중심 미디어 회사... 타임 선정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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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더스푼의 여성 중심 미디어 회사... 타임 선정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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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9일 오전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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