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자신감 또는 도발…”웨일, 3년안 1위”] - 웨일 서비스를 이끄는 김효 책임리더는 “모바일 시대에 맞춰 지속적으로 브라우저의 새로운 사용성을 선보이면서, 3년 내 글로벌 사업자들을 제치고 국내 브라우저 시장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시장조사업체 스탯카운터 발표(12월 기준)에 따르면 웨일 브라우저의 점유율은 8.29%다. 물론 1위 크롬의 점유율은 51.66% - 네이버가 내세우는 무기는 ‘기능’이다. 특히 한국인에게 매우 유용한 기능을 웨일 브라우저는 제공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HWP 뷰어’다. 지금까지는 다른 사람에게 전송받은 HWP 파일을 보기 위해 한컴 오피스 또는 뷰어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했다. 하지만 웨일 브라우저 이용자는 PDF 파일을 브라우저로 열 듯, HWP 문서도 웨일 브라우저로 열 수 있다. 웨일 브라우저가 제공하는 사이드바도 유용하다. 파파고 번역, 뮤직 플레이어, 네이버 웹툰, 맞춤법 검사기, 중고나라 매물알리미 등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를 사이드바에 등록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 네이버는 최근 이용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기능을 웨일 브라우저에 탑재하기도 했다. 특히 모바일과 PC 웹브라우저의 경계를 없애고 통합적 사용자경험을 만들려는 듯 보인다. 예를들어 새롭게 공개예정인 그린드랍 기능은 네이버 모바일 앱에서 보던 웹 페이지를 PC 웨일에서 이어서 보거나, 네이버앱에서 탐색한 파일을 PC로 보낼 수 있다. 모바일 기기에 있는 사진, 텍스트, URL, 파일을 웨일을 통해 PC로 전송할 수도 있다

네이버의 자신감 또는 도발..."웨일, 3년안 1위" - Byline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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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9일 오전 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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