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럴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1. 입소문이 | 커리어리

<바이럴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1. 입소문이 어떻게 전파되는지에 대해선 아직 그 비밀이 완전히 풀리진 않았지만, 입소문의 전파를 촉발시키는 특별한 사람들의 유형은 말콤 글래드웰에 의해서 어느 정도는 정리가 되었는데요. 2. 말콤 글래드웰은 책 <티핑 포인트>에서 3가지 유형의 사람이 입소문을 주도하고 폭발시킨다고 설명합니다. 3. 첫번째 유형은 ‘커넥터(Connector)’에요. 다양한 사람들과 수시로 연결되는 커넥터들은 본인이 가진 정보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전파하는데 독특한 재주를 가지고 있어요. 특히 진정성 없는 소통은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기 때문에, 커넥터로서 꾸준히 네트워크를 쌓아온 사람은 주변 사람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는데요. 따라서 이들이 추천하는 제품 혹은 전파하는 소식은 훨씬 더 잘 퍼져나가기 마련이죠. 4. 두 번째 유형은 ‘메이븐(maven)’인데요. 전문가 혹은 지식인 등으로 불리는 메이븐은 수많은 정보들 중에서 어떤 것이 왜 가치 있는지를 설명함으로써 입소문을 폭발시켜요. 특히 메이븐은 어떤 내용을 사람들에게 좀 더 잘 받아들여지는 형태로 가공하는 능력이 탁월한데요. 따라서 이들은 통하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잘 전파될 수 있는 형태로 메시지가 재탄생하게 되고, 메시지의 소구력이 높아지면서 입소문은 더욱 폭발성을 가지게 되는 것이죠. 5. 마지막 유형은 ‘세일즈맨(salesman)’인데요. 냉정히 말하면, 모든 사람이 커넥터나 메이븐에 영향을 받는 건 아니에요. 유행이나 정보에 민감하지 않은 사람들도 상당수고요. 세일즈맨은 그런 사람들을 한 명 한 명 설득하는 사람을 말해요. 한 명 한 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그에게 최적화된 형태로 해당 제품이나 콘텐츠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고 설득하는 것이죠. 따라서 커넥터나 메이븐이 아니라더라도, 브랜드에 대해 주변에 자발적으로 설명하고 설득하는 세일즈맨 유형의 고객이 많다면, 그들로 인해서도 입소문이 촉발되는 것이죠. 6. 물론 단순히 커넥터, 메이븐, 세일즈맨을 많이 확보한다고 해서 무조건 입소문이 만들어지는 건 아니에요. 입소문을 통한 폭발적인 유행이라는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죠. 7. 다만, 한 가지 명확한 것은 모든 입소문의 출발점에는 커넥터, 메이븐, 세일즈맨이 있다는 것이고, 그렇게 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지 않고서는 제대로 된 입소문이 절대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것일 뿐이죠.

Connectors, Mavens, and Salesmen

Craft

2021년 5월 5일 오전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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