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이 매력을 가지려면》 '더 현대 서울 | 커리어리

《오프라인이 매력을 가지려면》 '더 현대 서울'이 세 달 전 여의도에 오픈했을 때 반응은 두 가지로 나뉘었습니다. ➊ 이 시국에 이렇게 큰 백화점이 명품 없이 되겠어? ➋ 지하 2층이 제일 기대되는데? 용정콜렉션이랑 번개장터 매장 생기는 거 알지? 주말에는 차량 2부제를 하고, 식당 대기번호는 200번을 훌쩍 넘겨 식사는 밖에서 하고 와야 할 만큼 문전성시를 이루는 '더 현대 서울'을 보면 이건 코로나 블루로 인한 보복소비로 해석하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오프라인 매장들이 MZ세대를 머무르게 만들고자 여러 시도를 했지만 반짝 성과를 내고 말았던 것과 비교하면 '더 현대 서울'에는 매력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 큐레이터의 문장 🎒 ] 큐레이터가 분석한 '더 현대 서울'이 오프라인 매장으로서 가진 매력 ➊ Space eXperience - 전체 영업 면적 절반 가까운 4만여 평을 휴식 공간으로 할당 -> 덕분에 사람이 많지만 다닐만한 기분 ➋ 브랜드 큐레이션 - 에루샤 명품 3대장 대신 명품 시계 리셀숍 '용정 콜렉션', 번개장터 'BGZT 랩', 스웨덴 스톡홀름 기반 노르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르켓(ARKET)' 등 기존에 없던 브랜드로 구성 ➌ 리테일 OS 적용 - 명품 브랜드 입점이 어려워지면서 고육지책으로 브랜드 큐레이션에 힘을 쏟았고 실적과 방문객 숫자가 기대 이상인 상황에서 이젠 명품 브랜드가 입점을 요청하는 상황으로 브랜드 큐레이션 주도권을 현대백화점이 쥔 상황. 판교점 역시 오픈할 때 세 브랜드 매장이 없었고 루이비통은 오픈 후 4개월 지나서 입점했던 점을 교훈으로 삼아 현대백화점은 '빠르게 출시하고 성과를 내서 명품 브랜드가 입점을 문의하는 상황'으로 줄다리기에서 승리 [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 📮 ] ➊ 뉴데일리, 《더현대서울 벤치마킹해라》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1/04/06/2021040600068.html ➋ 머니투데이, 《현대백화점 매출 50% 늘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50616115730360

[서소문 포럼] 오프라인은 죽지 않았다

중앙일보

2021년 5월 6일 오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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