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1분기 실적 발표, 적자 늘어난 이유는?] - 21년 1분기 쿠팡의 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4% 급증, 영업손실은 약 -3000억원으로 작년 -800억원과 비교해 3~4배 가까이 손실이 커졌습니다. 영업이 악화되었다기보다는 신규 비용 지출들이 있었습니다. - 영업손실의 주된 원인으로 약 1000억원은 일회성 스톡옵션 때문입니다. IPO 과정에서 직원들에게 주식을 나눠주기도 했고, 똑같은 주식을 주더라도 IPO 이후 주가가 오르면서 주식보상비용이 늘어났습니다. - 다른 원인은 지난해에는 쿠팡은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지 않았었지만 IPO로 자금이 확보되면서 마케팅 비용을 크게 늘린 것도 있습니다. 작년 연말 활성고객수가 1480만명이었으나, 1분기에는 1600만명으로 120만명이나 증가했습니다. - 쿠팡이츠의 정보를 별도로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쿠팡이츠의 높아진 점유율만큼 비용부담이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아한형제들이 외주용역비로 2020년 한해에 3300억원을 썼는데, 쿠팡이츠 역시 상당한 배달비용을 부담중이지 않을까 추정됩니다.

'로켓 성장' 쿠팡, 1분기 매출 74% 급증...적자도 늘었다

한국경제

'로켓 성장' 쿠팡, 1분기 매출 74% 급증...적자도 늘었다

2021년 5월 14일 오전 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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