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xar 애니메이션을 예로 들어서 글로벌 서 | 커리어리

Pixar 애니메이션을 예로 들어서 글로벌 서비스를 할 때 어느 정도로 치밀하게, 그리고 치열하게 고민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정리한 글입니다. 인사이드아웃이란 작품은 전세계적으로 보면 총 45가지의 버전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를 곁들어뒀네요. 개인적으로 이럴 정도로 치밀하고 치열하게 일을 하는 것은 사실 엄청난 자원을 가진 회사에서나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실 것 같은데요. 저는 그것보다 제품의 완결도(완성도)를 극한으로 높이는 것이 중요한 회사거나 우선순위를 따지기 위해서 필요한 critical mass의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회사에서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여기 적혀 있는 치밀함, 치열함을 우리의 일로 바잉하기 위해서면..."이런 디테일이 주는 효용, 혹은 이런 디테일을 따르지 않을 때 생길 불이익이 얼마지?"를 알아야 하는데요. 이것 자체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에잇 몰라! 일단 그냥 가자!'라고 결정하기 쉽고요. 느린 회사라면 '이런 조사를 할까 말까를 고민하고 결정하는 토론'에만 시간을 쓰겠죠. :) 본인이 PO, PM인데 내가 이런 디테일 잘 지키면서 일하고 있는지 불안해하진 마세요. 다만...우리 팀이 우선순위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우선수위를 어떻게 결정하는지, 그리고 그 업무 루틴이 내 루틴이랑 맞는지..그것을 한 번 보세요. 이게 더 중요해요. 디테일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 팀에서 디테일을 고집하면 안 되니까요. :)

PM의 눈으로 본 '픽사 애니메이션' 의 끝없는 치밀함

brunch

2021년 5월 17일 오전 12:45

댓글 0

주간 인기 TOP 10

지난주 커리어리에서 인기 있던 게시물이에요!

현직자들의 '진짜 인사이트'가 담긴 업계 주요 소식을 받아보세요.

커리어리 | 개발자를 위한 커리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