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I/O 2021에서 공개한 여러 내용 중 | 커리어리

구글 I/O 2021에서 공개한 여러 내용 중 흥미를 끄는 부분은 이 '스마트 캔버스'입니다. 기존 G Suite에서 사람들이 조합해서 쓰던 여러 기능을 자연스럽게 통합한 것처럼 보이네요. 데모 영상을 보면 구글 닥스에 슬라이드, 시트를 링크시키고 공동 작업자를 연결하고, 투표와 체크리스트 등을 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페이지로 분할되는 것이 아니라 무한 스크롤되는 하나의 페이지로 연결되어 있고요. (여러 모로 노션을 의식했다 ... ?) 구글 시트에는 '타임라인 뷰'가 추가되어, 간트 차트 및 칸반을 시트에서 손쉽게 구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글 툴만 사용할 때의 가장 큰 페인포인트였는데 이제서야 출시하는게 아쉬울 정도.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Google Meet를 통합해서 공동 편집 창 오른쪽에 화상대화를 동시에 진행하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 이 기능은 다른 기능들과 함께 출시되는 게 아니라 아니라 조금 시간이 더 걸린다고 ... 설레발이네요. ㅎㅎㅎ 스마트 캔버스의 출시는 앞으로 2개월, 그리고 화상대화 통합은 가을로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Google's smart canvas is its next big idea for collaborating at work | Engadget

Engadget

2021년 5월 19일 오전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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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1일 인공지능계에 상당히 흥미로운 이슈가 발생했었죠. 구글의 빅 모델 기반 챗봇인 '람다'를 테스트하던 엔지니어가, 람다와의 대화 중 람다가 '의식을 자각'했다고 확신하고 이를 주변에 알리는 과정에서 구글과 마찰을 빚고 정직 처분을 당하는 사건이었습니다. 링크한 기사에는 MSNBC의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아무리 정교한 언어 모델이라도 이것이 '의식'을 가졌다고 말할 수는 없다는 주장이 인용되어 있는데요, 상당히 많은 화두가 가지치기를 할 것 같습니다. - 기억과 지각은 의식의 필수 조건인가? - 빅 모델을 단세포 동물과 비교하면 의식이 있다고 말할 수 있는가? - 대규모 언어 모델이 가지고 있는 파라미터는 기억으로 해석될 수 있는가? - 기계학습 모델이 데이터 피드를 받고 있다면, 이것 역시 기억으로 해석될 수 있는가? - 지각, 즉 외부 세계와의 입출력이 의식의 필수 조건이라면, 기계학습 모델의 입출력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의 규제가 필요한 것이 아닐까?

구글 AI가 '살아 있지 않은' 이유

AI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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