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비싼 가격과 코로나19 확산 역시 뷔페 업계에 악재로 작용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한식 뷔페 가격은 성인 기준 평일 저녁 시간대 2만~3만원대다. 브랜드 론칭 초기와 달리 소비자들이 지금은 가성비가 떨어진다고 느끼는 경향이 있다"고 짚었다."
한때 급성장하던 자연별곡·계절밥상·올반 등의 매장수가 급감했다. 가성비가 떨어지고, 코로나19 장기화의 영향. 이에 각 업체는 현재 운영 중인 매장은 유지하되 1인 메뉴 및 HMR 상품 등으로 소비자를 유인하겠다는 전략으로 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