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뚫고 캠퍼스서 방탈출 즐겼다, 대학생 | 커리어리

[코로나 뚫고 캠퍼스서 방탈출 즐겼다, 대학생 홀린 '메타버스'] 코로나19 확산 2년 차의 대학가 축제가 진화하고 있다. 매년 봄 열리던 ‘옛날식’ 대학 축제는 지난해처럼 대부분 취소됐지만, 올해는 '새로운 축제의 장’이 성황이다. 컴퓨터나 휴대전화 화면에 대학 캠퍼스를 그대로 옮겨온 3차원 가상세계 메타버스를 이용한 축제가 등장하면서다. 메타버스는 ‘가공·가상’이나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를 합성한 말이다. 📌 건국대 17일부터 3일간 열리는 축제를 메타버스 형태로 진행한다. 온라인 서버에 캠퍼스를 그대로 구현하고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 로그인을 하면 학생별로 자신의 ‘아바타’ 캐릭터가 생성된다. 아바타는 3차원 세계인 ‘메타버스’ 속 캠퍼스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캠퍼스 내 단과대 건물을 방문하거나 캠퍼스 곳곳에 만들어진 ‘방 탈출’ 등의 게임을 할 수도 있다. 축제를 즐기는 다른 아바타를 만나면 실시간 채팅으로 학생 간 소통이 가능하다. 📌 숭실대 2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축제에 메타버스 플랫폼 ‘개더타운’을 활용하기로 했다. 숭실대 총학생회는 개더타운을 이용해 학교 캠퍼스 건물을 구현하고 학생들이 들어오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게 했다. 단과대학과 동아리별로는 부스를 만들어 홍보할 예정이다. 또 각 학생이 자신의 캐릭터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특징을 이용한 OX 퀴즈도 계획하고 있다. 💡 느낀점 ㄴ 한달전 메타버스에 대해 글을 쓴적이 있는데, 당시에는 기업들이 '마케팅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으로만 인지하고 있었지만 이번에 대학교 축제를 메타버스로 진행하는 기사를 보며 점점 더 메타버스가 실생활로 다가오는 것을 느꼈다. ㄴ 비대면으로 인해 학교에 입학했지만 학교다니는 느낌을 못받는 학생들이 메타버스에서 열린 대학교 축제를 통해 선배, 동기, 후배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면서 소속감을 높일 수 있을 듯 싶다. ㄴ 나 역시 동아리 회장을 했던 경험이 있는데, 20년도부터 코로나가 유행하면서 더이상 동아리를 제대로 운영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앞으로 메타버스가 대중화되고 실용화된다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상황에서 가족모임이나 친구들과의 모임, 동아리회의, 플리마켓, 전시회, 공연 등 개인적인 목적부터 비즈니스적인 측면까지도 충분히 활용가치가 있을 것 같다.

코로나 뚫고 캠퍼스서 방탈출 즐겼다, 대학생 홀린 '메타버스'

중앙일보

2021년 5월 21일 오전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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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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