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찌가 4000원?.. 명품 패션업계의 새로운 격전지
'메타버스(Metaverse)' ]
벌써 메타버스가 명품 패션업계의 격전지로 떠오른 것이 놀랍습니다.
증강현실(AR)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인 네이버Z의 서비스
'제페토'의 가상공간에는 이미 구찌, 나이키, 컨버스, 디즈니, 푸시버튼과 같은 패션 브랜드들이 입점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왜 입점했을까요?
가입자가 2억명에 달하고,
그 중 90%가 해외 이용자, 80%는 10대,
일일 방문자 수는 4000만명에 이르는 제페토 플랫폼에서
MZ세대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려는 이유✔︎가
가장 주효한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제페토에서는 가상 구찌 아이템을 4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데요, 주로 10대가 이용하는 플랫폼인만큼
실제 구찌의 주 고객층이 모여있는 공간은 아니지만
① 2억명에 달하는 MZ세대들의 명품 소비 트렌드를
(브랜드 이미지 평판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수집할 수 있으면서
②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메타버스는 현재 패션업계의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는 것입니다.
메타버스를 마케팅 공간으로 이용하는 추세는 코로나 19 이후에도 패션업계뿐만 아니라 더 많은 업종에서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다음에는 패션업계에서만큼이나 핫한 엔터업계에서의 메타버스 트렌드 현황을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