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고객의 요구사항에서부터 Product | 커리어리

이 글은 고객의 요구사항에서부터 Product feature 결정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PO, PM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에 대해서 얘기합니다. 다소 격하게요 | 프로덕트 매니저들이 “저는 고객들로부터 요구사항을 수집해서 제품을 만든다”라고 말하는 걸 들으면, 저는 정말 화가 납니다. 그것은 마치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햄버거를 주문할 때, 고객이 원하는 모든 걸 세세한 사항까지 전부 맞춰주는 거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 그러면서 PM, PO들은 소믈리에처럼 행동해야 한다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 고객들의 말을 잘 듣고 적절한 질문을 던진 다음, 제공해 줄 수 있는 것들 중에서 가장 좋은 메뉴를 추천해 주는 것입니다. 고객들의 주문을 무조건 받아들이기 보다는, 그들이 진심으로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 즉 고객의 요구사항을 수집하기만 하지 말고 PO/PM이 역으로 고객들에게 질문하고, 우리의 제약 조건도 알려주고, 그렇게 니즈를 취합해서 이 니즈를 최대한 충족할 수 있는 그런 제품을 제안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고객이 왕이야 ----- 어딘가 있을 중도 ----- 내가 왕이야.(이름하여 잡스병) 요런 상황에서...잡스병 걸린 놈도 나쁘지만...니 생각 없이 "고객을 맹목적으로 따르지 마라."라는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사실 우리가 일을 할 때 말이죠.."내가 왕 vs 고객이 왕 vs 어딘가 있을 중도" 이렇게 3가지의 업무 방식 중 하나만 선택해서 일을 하게 되진 않아요. 어느 순간에는 고객 중심, 어느 순간에는 공급자 중심, 어느 순간에는 타협하고 이렇게 되겠죠. 여기서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우리 스스로 한 쪽에 너무 치우쳐서 생각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그런 경계심을 가지는 것입니다. 내가 너무 내 중심을 못 잡고 고객에게 기대나? 내가 너무 내 중심으로 생각해서 고객에게 묻지 않고 있나? 내가 너무 어설프게 중간 지점을 잡고 있는 것인가? 이런 식으로요. 오늘도 어디선가 최선을 다하실 PO, PM 분들 오늘도 좋은 의사결정 하세요. :)

프로덕트 매니저 여러분, '소비자의 요구사항 수집'을 그만두십시오 | 요즘IT

Wishket

2021년 5월 26일 오전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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