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만을 추구한 것이 실패를 가져왔다." | 커리어리

"성장 만을 추구한 것이 실패를 가져왔다." 트위치 창업자였던 저스틴 칸(Justin Kan)은 유튜브에 자신이 설립한 법률 스타트업 에이트리움(Atrium)의 실패 스토리를 올렸다. 그는 트위치 창업자란 타이틀 덕에 출시도 하기 전 피치덱 10장으로 1,000만 달러를 투자받는다. 하지만 36개월 만에 7,500만 달러 손실을 기록하고 회사는 문을 닫게된다. 그 이유는 이랬다. 1. 제품보다 성장을 우선시, 큰 회사를 만드는 것이 목표였음. 2. 직원 수를 너무 빠르게 늘리다보니 회사 문화 구축에 실패. 3. 고객부터 확보하고 제품은 나중에 생각하다 차별화에 실패. 4. 누구를 위한 서비스인지 명확하게 정의하지 않음. 5. 불투명한 회사 미션. 6. ‘Win or die’식 리더십. 지지자 아님 배신자로 창업자간 신뢰까지 무너짐. 7. 법률을 다루는 회사였지만 창업자는 법률 기술에 대한 열정, 진정성 부족. 8. 팀이 커져서 수습도 어려웠고 다른 제품으로 피봇하기도 어려웠음. 무엇보다 제품을 우선시 해야 했지만 성장과 숫자에만 집착한 것이 가장 큰 문제. 마케팅으로 투자자와 고객을 끌어들였지만 제품 우수성 없이는 충분치 않았다. 폐업 후 그는 정신적인 고통과 엄청난 죄책감을 경험했다고 하는데...그럼에도 본인의 실패를 공개한 용기가 대단. 지나고 나면 또렷해지는게 그 당시엔 참 보이질 않는다.

[StartupRecipe] 트위치 창업가 "2번째 창업 쫄딱 망하면서 배운 것" - 스타트업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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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일 오후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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