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マチの本屋"量がスゴい! ローソンがなぜ?
テレ朝news

< 편의점 X 서점, 일본의 편의점이 코로나를 극복하는 법 > 코로나 팬데믹은 많은 산업의 명암을 갈라 놓았죠. 코로나 이전에는 실적이 고공행진하던 편의점 업계는 매출이 감소하였습니다. 오피스로 출근하는 사람이 적어지고 편의점보다 슈퍼를 방문하는 사람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일본 편의점 업계 2위인 로손은 정체된 매출을 회복하기 위해 새로운 형태의 점포를 선보였습니다. 편의점 안에 서점을 만든 것입니다. 본래 일본 편의점의 한 코너에서 잡지 정도는 판매하고 있지만 로손은 매장의 2분의 1을 서점으로 만들어 비즈니스 관련 서적, 인문 서적, 그림책 등 약 9000~1만권의 책을 진열해 놓았습니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독서율이 높아지고 , 책 매출은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방의 인구 감소로 인해) 서점이 없는 지자체 도 현재 400군데 이상입니다. 이러한 동네에서도 책을 읽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서점이 없는 동네에 사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편의점에 들른 김에 책을 사는 수요가 있을 것이라 판단한 것입니다. “코로나가 끝나도 한 번 변한 라이프 스타일은 예전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그 편의점에 가면 책을 살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가 되어 우리 점포를 방문하길 바랍니다” 앞으로 로손은 서점을 병설한 편의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2021년 6월 4일 오전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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