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를 해야하는 이유] 얼마전부터 매달 회고록을 쓰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간단한, 회사 사건들과 버그 기록 등을 하다가, 이것저것 추가를 하다보니 상당한 양을 쓰게 되었다. 회고록은 정말 쓰기 귀찮다. 이미 지나간 일이기도 하고, 다시 생각하기도 귀찮고 그래서 대부분 안쓰는 것 같다. 하지만, 거의 반년동안 매달 회고록을 쓰고 난 변화에 대해 기록해보려고 한다. 1. 경험 당하기 X 경험 하기 O 가장 큰 변화인 것 같다. 경험이 뭔가 유의미해지고, 경험을 당한 것이 아니라 직접 글로 써보면서 내가 한 경험을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다. 실수면 비슷한 실수를 고칠 수 있고, 잘한 점이라면 자신을 칭찬할 수도 있다. 2. 시각화 기록으로 남기면, 언젠가 누군가에게 보여줄 수가 있다. 내가 이런 문제가 있어서 이렇게 해결했고, 이때는 이런 문제를 이렇게 했다 라던가 나만의 경험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거나 좀 더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 3. 돌아보기 1번과 유사하긴 한데, 과거의 일을 적으면서 다시 돌아보고 생각정리가 된다. 그리고 먼 훗날 다시 돌아볼때는 정말 추억 회상도 된다. 4. 공유를 통한 인사이트 도출 회고록을 쓰고 함께 공유할 사람들이 있으면, 남들의 경험을 들어보고, 더 많은 간접경험을 할 기회가 생긴다. 경험하기 -> 글쓰기 -> 공유하기를 통해 나만의 생각정리가 완성된다. 링크는 여러사람들과 함께 회고를 할때 가이드 관련 글이 좋아보여서 가져왔다

회고 가이드 : 긍정적 경험과 노력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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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가이드 : 긍정적 경험과 노력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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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5일 오전 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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