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웹툰 전쟁, 닮아가는 카카오와 네이버 | 커리어리

[글로벌 웹툰 전쟁, 닮아가는 카카오와 네이버] 네이버와 카카오가 웹툰에서 경쟁하고 있는 건 알고 있는 사실이다. 국내에서는 네이버웹툰이 1위 자리를 견고하게 지키고 있으나 카카오도 가만있지는 않고 있다. 연말 다음웹툰의 개편을 앞두고 있고 글로벌에서도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이 기사에서 재미있게 본 것을 닮아가는 카카오와 네이버에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는 것이다. 기존 네이버는 웹툰 생태계를 형성하는데 더 큰 노력을 했다. 아마추어가 작품을 펼칠 수 있도록 플랫폼을 만들어 많은 신인을 배출했다. 반면 카카오는 IP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관련 기업을 인수하며 검증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수익을 내는데 더 집중했다. 네이버와 똑같은 전략으로는 이길 수 없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이런 차이점을 통해 두 기업은 각 웹툰계의 유투브와 넷플릭스로 비유되기도 했다. 하지만 근래 두 기업은 서로를 벤치마킹 하고있다. 네이버는 웹소설을 확대하기 위해 투자를 늘리고 관련 플랫폼을 인수하고 있고 카카오는 더 많은 콘텐츠 확보를 위해 신인과 신작을 육성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었다. 기본적으로 두 기업은 다른 전략을 보이지만 큰 방향성을 봤을 때 비슷하게 가고 있다. 특히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싸우고 있다. 카카오가 태국과 대만에 카카오웹툰을 런칭하고 1위를 했다는 기사를 내자 네이버는 곧바로 MAU와 매출을 기준으로 시장의 1위는 자신들이라고 반박기사를 냈다. 두 기업의 견제를 보며 어떤 식으로 대처하는지 확인하는 재미가 있다. 웹툰, 웹소설 시장은 당분간 더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의 변화를 놓치지 않고 따라가야겠다. 콘텐츠 시장이 유행이 아닌 트렌트가 되기를 바란다.

네이버·카카오 글로벌 웹툰 전쟁

조선비즈

2021년 6월 13일 오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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