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흑자’ 새벽배송 오아시스의 진격, 계 | 커리어리

‘유일한 흑자’ 새벽배송 오아시스의 진격, 계속될 수 있을까 오아시스는 ‘알짜 경영’으로 유명하다. 최근 3년 새 매출액은 2018년 1111억원에서 지난해 2386억원으로 2배 넘게 뛰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3억원에서 97억원으로 급증했다. 쿠팡과 마켓컬리를 필두로 한 주요 이커머스 업체가 적자를 보면서도 우선 고객을 끌어모아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데 무게를 싣는 움직임과 대조적이다. 오아시스는 흑자 비결로 주로 수도권에 분포된 42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의 연계로 ‘재고 효율화’를 손꼽는다. 오아시스는 현 김영준 대표를 비롯한 우리소비자생활협동조합(우리생협) 출신 경영진이 주축이 돼 ‘유기농 식품의 대중화’를 목표로 삼고 설립됐다. 이때부터 생산자 직거래가 기본인 ‘생협’ 시스템을 바탕으로 유통을 경험한 오아시스는 2018년 온라인몰을 출시하면서 사업 영역을 넓힌 것이다. 이후 오아시스는 온·오프라인 두 채널뿐 아니라 직원 식당까지 재고를 ‘떨이’로 연계하면서 필요한 자원을 유통하며 폐기율을 최소화했다. + 수요 예측, 재고 효율화 등은 오랜 기간 제조 유통업의 숙제였고 지금도 여전한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속한 환경 별로 모두 컨디션이 다르기 때문에 과제로 계속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접근으로 크게 두 가지 방안이 있습니다. 미리 잘 예측하거나 아예 예측보단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죠. 전자가 과거 데이터 패턴과 현재 컨디션에 따라 일정 확률의 구간을 제시하는 분석이라면 후자는 프로세스와 인프라 개선, 빠른 정보 시스템이 주를 이룹니다. 오아시스는 어떤 접근인지 모르겠지만 경험상 정답이 없는 문제이기에 성과가 나오는 쪽으로 계속 잘 발전시키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유일한 흑자' 새벽배송 오아시스의 진격, 계속될 수 있을까

Hani

2021년 6월 15일 오전 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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