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2019년 11월 24일의 뉴욕타임즈 기사다. 너무 늦었지만, 한편 '2010년대를 기억하는 33가지 방법'이라는 제목을 보면 몇 달 뒤에 다시 봐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맞다, 제목 그대로, '미국 관점에서' 2010년대를 되짚는 기사다. 면면이 재미있다.
[이 뉴스를 고른 이유]
사실은 각 순위별 제목 때문이다. 센스도 있고 인상적인 것들을 꼽아봤다.
- 32. Gay culture owned America and lost its snap.
- 29. The most influential architecture of the decade wasn’t a building.
- 28. Dance was everywhere.
- 25. All hail the almighty algorithm.
- 21. The jukebox went global. (*팝에서 언어의 중요성이 낮아졌다는 맥락)
- 19. #MeToo changed everything.
- 15. Just one more episode.
- 14. Spectators no more.
- 12. The SoundCloud generation arrived.
- 1. Stans struck back. (*stans는 '광팬덤'이란 뜻으로 2000년, 에미넴의 "stan"이 대히트하며 생긴 단어이기도 하다. '사생팬'이라고 할 수 있을 듯.)
[그래서...]
2010년대(의 팝 컬쳐)를 한 번에 쭉 훑을 수 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