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속도계 ux 테슬라 계기판은 바늘이 돌아가는 아날로그 형태가 아니라 숫자로 표시하는 디지탈 방식입니다. 요즘 계기판을 lcd로 바꾸는게 추세지만 많은 차량은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의 회전계 스큐어모피즘을 고집합니다. 장단점이 있을 수 있는데요. 저는 운전의 재미보다는 그냥 규정 제한 속도를 넘지 않게 운전하는 타입이라 속도를 숫자로 보여주는게 바늘이 어느 지점을 가리키는지 확인하는 것보다 편했습니다. 요즘은 대부분 네비에서 제한 속도를 표시하고 과속을 알려주지만요.  mph vs km/h 미국은 mile을 사용하니 아날로그 속도 회전계에도 mph로 바늘 눈금을 표시하는데요. 미국차는 잘보면 안쪽으로 작은 글자로 km/h도 병기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차로 metric의 문명 국가로 국경을 넘을 수 있으니까요. :) 저도 미국에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려고 캐나다로 넘어가니 속도 표지도 갑자기 km로 바뀌면서 굉장히 당황한 기억이 있습니다. 모르는 길 네비보며 운전하랴 제한 속도를 속도계의 마일로 변환하려고 1.6으로 나누는 수학 문제 풀랴 정신 없었는데요. 나중에야 km/h 도 같이 적혀 있는 걸 알았습니다.   그럼 디지탈 방식의 테슬라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을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요. 테슬라의 대시보드에는 네비처럼 속도계 밑에 제한 속도를 표시해 주네요. 도로 표지판을 비전 인식으로 읽어 표시 합니다. 그럼 국경을 넘어 설정한 속도계 mile, km 단위가 다른 속도 표지를 만나면 어떻게 될까요? 똘똘하게도 제한 속도를 자동으로 변환 계산해 보여준다고 합니다. 

What does a Tesla do when changing coun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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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2일 오전 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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