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종 bhc 회장 되살아난 M&A본능, 1조 실탄 풀까
더벨뉴스
교촌의 밸류는 대략적으로 5천억원, BHC는 작년 기준 2조원 가량 밸류로 투자 받았고 - 이 투자금으로 본격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전략을 구사함. 치킨브랜드라고 보면, 2조원이라는 브랜드가 절대 말이 안되는데, 대중성 있는 치킨 브랜드라는 세그먼트를 넘어서 F&B 전체 한 판에서 비어있는 구멍들을 BHC스타일로 풀어나가고, 전체 overhead cost를 낮추는 비즈니스를 하겠다고 하면 말이 된다고 생각했나 봄. 그림을 어떻게 그리는지가 밸류를 결정함. 사람은 지금만 있는 게 아니라, 미래를 그릴 수 있으니까.
2021년 6월 25일 오전 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