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행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재미있는 움직임입니다.
LG전자가 자사 유통망인 LG베스트샵에서 아이폰을 판매하는 것을 고려한다는 내용인데요,
LG에게는 아이폰 사용자를 유입할 수 있는 기회이자
애플에게는 한번에 전국 유통망을 확보하는 방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삼성전자나 중소 판매업자에게는 '헉'하는 소식이죠.
동반성장이라는 정치적인 이슈가 걸려 있어 실행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전략적으로 되게 흥미로운 구상임에는 틀림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