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인 회사가 기업가치는 인정받는 이유 해당 기사는 올해 M&A의 판도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모든 점이 흥미롭지만 특히 마지막 부분 <이 같은 ‘적정 가격’에 얽매이지 않는 평가방식은 당장 내년 산업 판도가 어떻게 변할지 가늠하기 어려워진 상황에 맞춰 매년 유입될 현금을 가정하는 게 가능하냐는 질문에 직면했다.> 그동안 기업가치를 판단하는 방식은 ‘한 해 버는 현금 몇 년을 모아야 인수 비용을 되찾을까’ 였기에 더욱 흥미롭게 생각되었습니다. + 원래 전통 제조업은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대비 10배, 음식료(F&B)업은 11배를 적용하는 식 - 이베이코리아, 하이퍼커넥트, 야놀자, 이타카홀딩스, 지그재그 등 대부분 적자거나 한 해 많아야 수백억원 남짓의 이익을 거두는 회사들이 1조원 넘는 몸값을 인정받음 - ‘계산기’를 대체하는 ‘스토리’를 만드는 게 M&A 시장에서의 성패를 결정지었다. ++ 물론 유니콘기업들에게 뭉친 돈들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를 만들진 지켜봐야 하지만 이례적인 쏠림 현상은 지속적으로 주의할 필요가 느껴집니다.

M&A 벌써 50조...기업들, 코로나發 격변에 '재빠른 사냥꾼'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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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벌써 50조...기업들, 코로나發 격변에 '재빠른 사냥꾼'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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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8일 오전 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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