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사용자 리서치를 하는데 그 인터뷰중에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해 여기저기 사이트를 뒤져보고 채용공고를 뒤져본다는 응답이 있었다. 뉴스레터를 두세개만 구독할 땐 편하게 재미삼아 보던 가벼운 이야기들이었는데, 어느 순간 뭐든 나 혼자 놓치면 안된다는 강박에 사로잡히면서 되는대로 구독하기 시작한 뉴스레터는 쌓인 메일의 숫자만으로도 날 압박하기 시작했다. 다 읽어보고 부지런히 필터링이 필요할 수도 있겠다. 그러면서 더 없다 찾아보다 발견한 글..

초보 기획자가 구독하는 국내 뉴스레터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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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30일 오전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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