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커뮤니케이션의 귀재가 되는 법 <일 잘하 | 커리어리

문서 커뮤니케이션의 귀재가 되는 법 <일 잘하는 사람은 글을 잘 씁니다> 첫번째 챕터인 독자 중심: 직장인의 글쓰기엔 '독자'가 있다를 읽고 정리해본다. 직장인의 글쓰기는 권력이 된다. 내 글의 독자를 잊지 말자. 글쓰기에 강하면, 기회를 잡을 수 있고, 상사와 동료의 신뢰를 받기 쉬우며, 나의 성과를 홍보할 수 있다. 회사에서 글 잘 쓰는 사람들을 지켜보면, 자신의 생각만 담지 않고 글의 독자인 상사를 염두에 두고 쓰고, 상사의 생각을 담으려고 노력한다. 📍팀장 대상 글쓰기 (당신의 독자가 중간관리자인 경우) 1) 실행을 염두에 두고 글을 써야 한다. 팀장은 실무를 통해 성장한 부서 업무의 전문가인 경우가 많다. 팀장은 보고서를 보는 순간 시쳇말로 '견적'이 나온다. 그동안 수많은 기획과 실행을 해본 팀장의 눈에는 이게 되는 보고서인지, 안 되는 보고서인지가 딱 보인다. 팀장에게 글쓰기를 인정받으려면 어떻게 실행될지에 대한 고민이 담겨야 한다. 실행을 염두에 두고 써야 실패하지 않는 글쓰기가 될 수 있다. 2) 숫자에 신경 써야 한다. 상사들은 일반적으로 숫자에 민감하다. 그것이 정상이다. 그 중에서도 숫자에 가장 민감한 리더 계층이 팀장이다. 3) 디테일에 강한 글쓰기가 필요하다. 임원과 경영자들은 세세한 것에 연연하지 않는다. 큰 맥락에서 맞으면 실무진에게 추진하라고 한다. 팀장들은 다르다. 보고서를 실행해야 하는 조직의 리더다. 작은 것 하나에도 예민할 수밖에 없다. 작은 문구 하나가 큰 파장을 부르는 경우를 대다수의 팀장이 실제 경험했기에 더 민감하다. 아무 생각 없이 작성한 문구 하나가 대형 소송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팀장을 대상으로 하는 글쓰기는 디테일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경영자 대상 글쓰기 임원 등 경영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쓰기는 팀장에게 보고하는 글쓰기와는 사뭇 다르다. 나무보다는 숲을 보는 높고 넓은 시야가 중요하다. 1) 경영자를 설레게 하는 '왜(why)'를 보여주어야 한다. 당신이 기획서를 준비한다고 생각해보자. '왜' 이 기획이 필요한지부터 쓰게 될 것이다. '왜'는 모든 글쓰기에서 중요하지만, 경영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쓰기에서는 더욱 핵심적인 내용이 된다. 경영자는 보고서를 받으면 가장 먼저 보이는 '왜 이 일을 추진해야 하는가'를 눈으로 스캐닝한다. 다음으로 중간에 놓인 실무적 내용을 대충 훑어보고, 마지막으로 가장 하단에 위치한 '기대효과'를 읽어본다. 그리고 의사결정을 한다. 중간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초반의 '왜'에서 경영자를 설득하는 데 실패하면 보고서가 사장될 가능성이 크다. 2) 경영자의 글쓰기는 '빼기'다. 회장님 보고서를 오랫동안 작성해왔던 현직 임원에게 경영층 대상 글쓰기의 비법을 물으니 필요 없는 말을 빼는 작업에 온 힘을 기울인다고 했다. 경영층 대상 보고서는 방대한 내용이 올라오기에 정보가 부족한 경우는 없다고 한다. 이 방대한 정보를 빼고 빼서 핵심 내용만 남기는 것이 경영층 보고서다. 불필요한 정보와 사족이 없는지를 고민하고 고민해야 한다. 경영자에게 보내는 메일은 핵심 내용만 담아야 한다. 추가정보가 필요하다면 첨부로 넣으면 된다. 되도록 PC 화면에서 스크롤을 내리지 않아도 될 만한 분량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 3) 경영자의 마인드로 작성해야 한다. 경영자의 시선으로 글쓰는 직장인이 성공한다. CEO처럼 회사 전체를 생각할 줄 알뿐 아니라, 글로벌 경쟁 환경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미리 생각하며 글쓰기에도 큰 그림이 있어야한다. 경영자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자리에 누구나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경영자의 관점으로 보는 것을 포기할 수는 없다. 경영자 마인드를 갖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경영자가 평소 생각하는 방식을 연구해야 한다. 경영자 신년사, 스피치, 경영자가 보내는 메일, 회의 후 지시사항처럼 일반 직원들에게도 공유되는 경영자의 생각들이 있다. 큰 회사라면 경영자의 매체 인터뷰 자료가 있을 것이다. 이러한 자료를 꾸준히 모으고 분석해보면 경영자의 생각을 알 수 있다. 글을 쓸 때 경영자의 마인드로 작성하면 글의 깊이가 달라진다. 직장에서 글을 생산하는 것은 당신이지만, 당신의 글을 소비하는 사람은 당신이 아니다. 당신의 독자는 상사들이다. 상사 특성에 맞추려 노력하면 상사가 읽기 편한 글이 된다. 당신 생각에 공감하게 된다. 실행으로 나아가는 글쓰기가 될 수 있다. 지금 보고서를 쓰고 있다면 잠시 쓰기를 멈추고 그 글의 독자가 누구인지, 그들이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자. 잠깐의 생각이 당신의 글에 생명력을 불어 넣을 것이다. 📍전지적 상사 시점으로 보라 하수는 자기 생각을 적지만, 고수는 상사의 생각을 보고서에 적는다. 퇴고의 기본 또한 상사의 눈으로 보는 것이다. 작성자의 눈으로 보기를 멈추고 상사의 눈으로 초안을 점검하자. 보고서의 흐름은 매끄러운지, 팀과 회사에 도움이 되는 내용인지, 불필요한 내용은 없는지, 상사의 결심을 이끌어내는지, 철저하게 상사의 눈으로 살피자. 1) 상사의 눈으로 글쓰기의 양을 조절하라. 상사가 원하는 분량에 맞추는 것이 기본이다. 2) 상사가 무엇을 강조하는지 관찰하라. 글의 내용 가운데 상사가 평소 강조하는 부분이 있는가? 상사가 어떤 부분에 관심을 가지는지 알아두면 글쓰기가 쉬워진다. 퇴고할 때 상사가 중요하게 생각할 만한 내용을 미리 강조하자. 부각되도록 수정하자. 상사는 당신의 보고서를 자신의 것인 양 편안하게 느낄 것이다. 3) 상사는 노안과도 싸우고 있다. 당신 글의 최종 소비자는 회사의 임원이나 경영진이다. 당신의 상사가 보고서를 읽게 하려면 폰트 크기까지도 고려해야 한다. #퍼블리뷰 #읽고_기록하고_기억하며_실행해보기 #직장인의글쓰기 #독자에맞춰글쓰기

독자 중심: 직장인의 글쓰기엔 '독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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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30일 오후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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