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한국 최초 메타버스 결혼식 진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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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한 창업가가 아닌, 실패한 창업가를 만나라 ✅ 운 좋게 기회가 닿아, 신생 창업 컨설팅 스타트업이며 여러 성공사례를 만든 스타트업에 몸 담았던 분을 만났다. 그분의 집에 가서 식사도 함께하며 3시간 가량을 보냈는데,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다. 특히,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것은 '실패한 창업가'를 만나라. ✔ 실패한 창업가를 만나야 하는 이유를 길지도 짧지도 않게 말씀해주셨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망하지 않는 법을 배워라"였다. 당시 몰랐지만 시간이 지나고 난 후, 왜 그런 말을 해주셨는지 알아챘다. 그들을 만나서 이야기나누며 얻어야 할 것은 '왜 실패했는지를 이해하고, 다시 반복하지 않는 방법'이었다. 그리고 내가 하는 사업에 적용하는 일이 최우선이었다. ✔ 하지만 주변에 실패한 사람이 많지 않았다. 그들을 만나는 것조차 어려웠는데, 이제는 내가 그런 사람이 됐다. 나 또한, 실패라는 것을 경험하며 배운 것이 있다. 그 한 가지는 '적극적으로 사람을 만나는 일'이었다. ✔ 사람을 만나지 않고 글로써, 말로써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없었다. 당장 내가 처한 경제적 어려움이 앞을 막아도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발로 뛰고, 몸으로 떼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어떻게 보면 '영업'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해야 하는데, 자신의 편으로 만들 사람이 필요했다. 그들이 있어야지 '나 자신이 무엇인가'를 펼칠 수 있었기 때문이다. ✔ 하지만 누구도 만나지 않았다. 가끔 영업하듯이 보낸 메시지를 읽어주고 답장줬을 때, '아 고생했다.'라는 헛된 망상을 했던 것 같다.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았으면서 '왜 그들은 우리에게 협조를 안할까?'라는 멍청한 생각에 빠져있었다. 결국, 성사된 거래는 없었다. 있긴 했지만 효율도 없었고, 실익도 없었다. 결국, 실패라는 것으로 귀결되어 돌아왔다. ✔ 그래서 현재,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자 노력한다. 내가 생각하는 아이디어와 연관이 있거나,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으면 다가가서 조언을 얻는다. 조언을 얻고 다니며 기획을 예각화할 수 있었고, 현재 조금이나마 틀이 잡혀가고 있다. 물론, 넘어야 할 산은 무수하게 많다. 특히, 코딩의 1도 모르는 내가, 직접 개발을 배우며 한 땀, 한 땀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 현실을 넘어야 한다. 익숙해지고, 그 실력에 따라 구현하는 기술이 달라질 것이 뻔하다. ✔ 또한, 혼자서 하지 못하는 많은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동료를 구해야 한다. '취향'이라는 것에 관심이 많으며, 장르문학에 관심이 많은 분을 만나, '공통의 목표'를 이루어 내겠다는 그 사실에 어떻게 접근하고, 다가가야할지 많은 고민이 남아있다. 고민이 남았다는 것은 곧 큰 문제들이 남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 이 의미를 그냥 지나치기도 어렵지만 우선, '프로덕트'를 만들고 실행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는데, 실행 안에서 발생하는 '실패'를 통해 빠르게 방향전환을 이루어내기 위함이다. 프로덕트의 시작은 '뉴스레터'로 정했다. 한국어뿐만 아니라, 일본어로도 서비스할 예정인데, 지인과 함께 해보고자 한다. 혹시 관심있으신 분들은 함께 해주시지 않겠습니까? https://maily.so/hobby/embed?src=careerly

[인터뷰] 이스라엘 벤처신화 도브 모란 "유니콘 성공담 읽지 마라, 창업은 장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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