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근무 시대의 메타버스》 메타버스는 최근 | 커리어리

《원격근무 시대의 메타버스》 메타버스는 최근 IT업계의 대표적인 키워드로 부상했습니다. 게임에서 출발한 메타버스는 사용자들의 세계관으로 정립되면서 라이프 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되는 상황이죠. 여기까지는 뉴스를 통해서 많이 접했던 부분입니다. 아직 피부로 확 와닿는 서비스는 없기 때문인데요. 로블록스로 대표되는 메타버스 플랫폼 사용자 90%는 초등학생입니다. 네이버에서 투자해서 만든 제페토 역시 90% 이상의 사용자가 해외에 있는 10대 학생입니다. 한국에서 회사를 다니는 저로서는 메타버스는 책으로 배운 트렌드 같은 느낌이었죠. 그런데 최근 변화가 생겼습니다. [메타버스의 4가지 키워드] 1️⃣ 라이프로깅(Lifelogging) SNS에 쌓이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이나 취향에 대한 데이터를 포함합니다. 2️⃣ 미러월드(Mirror World) 현실을 복제하기 때문에 온라인 게임처럼 현실과 완전히 동떨어져 있지 않고, 실제 세계와 연결돼 있습니다. 3️⃣ 어그멘티드 리얼리티(Augmented Reality) 가상의 콘텐츠가 실제 세계와 겹쳐진 경우로 실제 세계 위에 새로운 레이어가 생기는 건데요. 포켓몬고가 대표적입니다. 4️⃣ 버추얼 월드(Virtual World) 가상세계라는 점으로 '마인크래프트', '로블록스', '제페토'가 대표적입니다. [ 큐레이터의 문장 🎒 ] 90년대 고전 게임을 연상시키는 '개더타운'은 스타트업 개더가 만든 온라인 사무실입니다. 가상공간에서 사용자들이 모여서 자신을 연상시키는 캐릭터를 만들고 키보드 W, S, A, D 버튼을 눌러 상하좌우로 이동하면서 조작하는 방식인데요. 흥미로운 점은 아바타와 아바타가 가까워지면 줌이나 구글 미트와 같이 카메라가 켜지면서 서로의 모습을 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회의실에서는 직원들이 사용하는 화이트보드가 있어서 사용자가 문구를 작성하면 회의실에 있는 사용자 화면에 똑같이 나타납니다. 강연대에 올라서 말을 하면 음성이 모든 사용자에게 전달이 되고, 휴게실에서는 같이 게임을 할 수도 있습니다. 사무실을 대체하는 방식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하고 줌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재택근무의 무료함을 달래주는 서비스를 만든 셈이죠. 과거 게임에서 방향키를 키보드 W, S, A, D 버튼에 매핑한 것과 동일합니다. 플로피 디스크와 CD를 넣어 데스크톱에서 게임을 하던 세대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그래픽과 조작 방식은 직장인에게 주효했습니다. 개더타운은 실리콘밸리에서 이름을 알린 후 한국으로 진출했고 3월에는 약 300억 원의 시리즈 A 투자를 받았습니다. 서울시설공단과 LG 디스플레이 등 국내 기업에서도 개더타운을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1주일에 1번씩 진행하는 위클리 모임을 개더타운에서 해보면 어떨까요? [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 📮 ] ➊ 커리어리, ⟪로블록스와 제페토를 아시나요? 하시나요?⟫ https://careerly.co.kr/comments/17275 ➋ 퍼블리, ⟪메타버스가 바꾸는 나의 일상⟫ https://publy.co/content/5687?s=8o0kgw

"이것은 게임인가, 영상채팅인가"..직장인의 메타버스 '개더타운'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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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0일 오전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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