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의 서비스화(Everything as | 커리어리

‘모든 것의 서비스화(Everything as a Service, XaaS)’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제품에 서비스를 융합하거나 혹은 서비스가 역으로 주된 수익원이 되는 현상을 일컫습니다. 아주 쉬운 예로는 정수기를 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정수기 회사는 이제 정수기를 판매하는 회사라기 보다는 정수기를 관리해 주는 서비스 회사라고 볼 수 있죠. 최근 일상에서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제품들에서도 ‘모든 것의 서비스화’가 진행되며 비즈니스의 본질이 재정의 되고 있습니다. 1) 아식스는 작년 겨울 신발에 내장된 센서로 주행을 분석해 주는 러닝화를 출시 이용자가 달리는 중의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운동이력을 바탕으로 식재료를 제안할 수 있고, 의료 분야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고령자의 걸음걸이를 파악하여 질병의 징후를 조기에 감지할 수 있으며, 이러한 데이터는 생명보험의 가입심사에도 활용한다. 2) 변기 제조사인 토토 (TOTO)는 이용자의 엉덩이나 허벅지가 변기에 닿으면 센서를 가동해 혈류나 심박수, 피부 상태 등의 데이터를 수집한다. 데이터를 통해 이용자의 스트레스 상태, 운동부족 유무, 체지장 측정 등이 가능하며 식사 메뉴를 제안하거나 건강을 지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위 사례 뿐만 아니라 최근 다양한 산업에서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전환하는 사례들이 눈에 띄는데요, 우리가 매일 만지고, 입고, 먹고, 사용하는 제품들은 소비자의 행동이 집약된 데이터의 창고입니다. 제조사들이 서비스로 비즈니스 모델을 바꾸는 이유에 관해 설명할 때 공통적으로 언급하는 내용은 ‘제품 판매가 이루어진 후 고객과의 접점을 가지기 어려웠다’는 점인데요, 고객과 지속적으로 연결되고 접점을 가지게 되면 기업은 고객 관련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으며, 데이터를 활용해 부가가치가 높은 다양한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가능합니다. 4차 산업혁명이 일어나는 지금, 중요한 생산요소는 노동도 자본도 아닌 데이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은 링크한 칼럼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모든 것의 서비스화 衣食住가 스마트해지다 > 일본 트렌드 읽기/정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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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2일 오전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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