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뷰 #31일차 수평적 조직문화 파헤치기 | 커리어리

#퍼블리뷰 #31일차 수평적 조직문화 파헤치기 (1) 요즘 회사 중에 조직문화가 수직적이라고 하는 기업이 있을까요? 그럼 반대로 정말 수평적인 문화는 무엇이고, 그런 문화를 갖고 있는 회사는 얼마나 될까요?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Bridgewater Associates)의 창립자인 레이 달리오(Ray Dalio)는 조직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기계에 비유합니다.* 기계는 디자인과 사람으로 이루어집니다. 디자인에는 조직구조와 시스템/프로세스 등이 포함되는데, 조직문화 또한 디자인의 일부입니다. 제대로 운영되는 조직이야말로 사람이 만들 수 있는 가장 복잡하면서 정교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직의 문화는 결국 모인 사람 각자의 문화이며, 그 문화의 총합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변화를 느끼고, 한 명 한 명 변화에 동참할 때 결국 조직의 문화도 변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수평적 조직문화가 이슈가 되는 것은 지금 한국의 성장 속도가 현저히 느려졌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회사는 관리와 안정만을 추구하고 아무것도 결정할 권한을 주지 않습니다. 잃을 것이 많기 때문에 지키기에 급급합니다. 경영진들의 의사결정 방식과 각종 보고 등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은 전혀 바뀌지 않으면서 말로만 조직문화를 바꾸자고 합니다. 마치 밑에 사람들만 바뀌면 조직문화가 변할 것처럼 말입니다. 수평적 조직문화를 도입해야 하는 목적이 '미래의 성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직문화가 바뀌면 일하는 방식이 바뀌어야 합니다. 의사소통 방식, 의사결정 방식, 일을 진행하는 방식이 바뀌어야 합니다. 일하는 방식이 바뀌고 성과가 나면 자연스럽게 직원들의 몰입도가 증가하는 것이지, 직원들 손에 무언가를 쥐어주고 만족하게 만들어서 성과가 나아지길 기대하는 것은 멀리 돌아가는 방법이 아닐까요? 조직문화는 신념, 규범, 관행, 가치관, 원칙이다. 시스템, 언어, 상징, 가정 등도 포함된다. 조직문화는 역사, 제품, 시장, 기술, 전략, 직원들의 성향, 경영 스타일 등의 영향을 받는다. 조직문화는 조직이 속해 있는 국가 등 공동체 문화의 영향을 받는다. 조직문화는 조직생활을 통해 학습되고 공유되며 전수된다. 명시적인 조직문화와 암묵적인 조직문화는 서로 충돌할 수 있습니다. 수평적 조직문화는 위아래가 없는 조직구조를 뜻하지 않습니다. 수평적 조직문화에서 수직적 조직구조가 필요한 이유는 누군가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수평적 조직문화를 찾는 사람들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은 크게 세 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솔직함: 안 되는 건 안 된다고, 어려운 건 어렵다고 말하고 싶다. 자율성: 무슨 일을 어떤 방법으로, 언제 할 지 선택할 수 있으면 좋겠다. 존중: 직급이 낮다고 해서 함부로 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2021년 7월 21일 오후 11:21

댓글 0

주간 인기 TOP 10

지난주 커리어리에서 인기 있던 게시물이에요!

현직자들의 '진짜 인사이트'가 담긴 업계 주요 소식을 받아보세요.

커리어리 | 개발자를 위한 커리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