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운

KT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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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뮤니티의 탄생, 조직 구성 업무 절차(프레임워크) 🥳 어제 제 삶에 또 다른 커뮤니티가 탄생되었습니다. 커뮤니티라는 것이 곧 조직이기 때문에 회사와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 최초 커뮤니티는 지원의 절자를 밟습니다. 그리고, 합격이란 허가를 해줍니다. 이때 경쟁률을 밝히며 자긍심을 높이고 연봉, 사회적 지위로 동기부여를 합니다. 이번 커리어리 기록챌린지 4기는 300명이 지원했다는 것과 보상을 굿즈나 1만 고객에게 전파한다는 도구를 사용합니다. 👏 잘 짜여진 조직은 조직의 의사소통 방법을 교육하는 데 공을 들입니다. 회사는 연수원에서 사람들을 모아놓고 다양한 의사소통 툴을 교육하고, 전사 공지사항 확인 방법, 문제가 생기면 참조할 곳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소규모 집단을 형성하고 각 역할 수행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동기사랑, 나라사랑"이런 가식적(?) 구호도 만들어 내어 애사심을 높입니다. 커리어리 블챌 커뮤니티는 슬렉을 사용해 공지, 질문, (막연하지만) 소규모 그룹 채널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커리어리가 다루는 각 분야별 채널을 만들어 등재하도록 하였습니다. 기록의 가치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커리어리는 고전적으로 PPT를 사용하여 발표했고, Zoom을 녹화하여 다시 보게 하였습니다. 늘 그렇듯 이런 유형의 자료는 나중에 참조하기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노션이나 커리어리 자체 플렛폼을 사용했으면 어떨까했습니다. 👏 조직의 정체성은 역할이 어떻게 구분되어 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생각합니다. 재무제표를 읽는법, 네트워크 망 운영센터 방문, 영업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통신회사임을 알고 그 분야에 주력함을 압니다. 커리어리 블챌 커뮤니티는 마케팅, 디자인, 기획, CX, PM, HR, 서비스 기획, 엔지니어링 채널로 구성됩니다. 컨셉이 하나의 중소 기업의 기능을 의미하는 듯합니다. 그럼 "회계"는 없는 이유가 궁금해 집니다. 👏 오랜 조직, 훌륭한 조직은(아직 보지 못했지만) 산출물의 조회가 원활합니다. 커리어리는 이전 조직의 활동모습을 슬랙으로 조회할 수 있지는 않는 듯 합니다. 이전 조직의 인연의 연장 등을 못하는 부분이 아쉬운 점이 있으나, 슬랙의 기능으로 검색이 원할한 것은 '자연스러'웠습니다. 👏 한 조직의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모습은 새로운 인원을 다루는 모습과 거의 유사했던것 같습니다. 위계적인 곳은 강당에 모아놓고 졸던 안졸던 일방향으로 '전달'하고 따뜻한 곳은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배려, 소통'을 합니다. 조직에서 사람이란 '자원'을 어떻게 관리해 가는지를 보고 업무(기계, 정보)라는 '자원'을 관리하는지 유추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사업 계획도 중요하지만 하나의 '인력 자원'이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도록 조직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최신 IT 트랜드를 다루는 이 기업이 통찰력을 어떻게 활용하여 운영하는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