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의 슬기로운 블로그 생활💻 “

Kai Lee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

👫🏻MZ세대의 슬기로운 블로그 생활💻 “‘나만의 공간’에 대한 욕구도 블로그의 부활을 이끌었다. 구독자와 조회 수로 채널의 성패를 좌우하는 대신 타인의 반응에 신경 쓰지 않고 자신만의 게시글을 올리는 공간이 필요해졌다는 것이다.” - 네이버 블로그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었다. 30대 이상이 기억하는 블로그에 비해 요즘 블로그의 이미지는 개인적인 공간, 또는 나만의 일기장에 비슷해지고 있는 듯 하다. 그렇지만 다이어리꾸미기의 인기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들어와 아이패드 속지 아이템의 시대를 열었듯이, 블로그라는 공간안에서 내가 풀어낼 수 있는 글이 차곡차곡 쌓이는 것을 원하는 유저들도 분명히 존재한다. 블챌, 오늘일기의 해프닝도 그만큼 블로그에 대한 향수를 자극했기 때문에 비난도 강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싸이월드의 귀환과 함께 블로그도 다시 그 파도를 타고 올 것인지 주목해보려 한다.

'긴 글 찾는 MZ세대'...블로그의 화려한 부활

Naver

2021년 7월 27일 오전 2:13

추천해요 10

댓글 2 • 저장 10 • 조회 0

나영중
국방부 캠페인 기획 • 2021년 7월 27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트위터나 인스타그램보다는 무겁고 브런치같은 순수 텍스트 플랫폼보다는 부담이 없어서 특히 20대는 대외활동 기록같은 포트폴리오 용도로 병행해서 많이 쓰는 것 같더라구요 :) sns 1세대 플랫폼이라 포지셔닝이 잘 되어 있어서 그런가 자기만의 영역이 있는 것 같아요!
Kai Lee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 • 2021년 7월 27일
작성
맞아요! 자신의 글을 모아둘 수 있는 공간는 나중에 포트폴리오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기록의 축적은 역시 중요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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