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Pandemic) 보다 무서운 인포데 | 커리어리

<팬데믹(Pandemic) 보다 무서운 인포데믹(infodemic)> 🧐 가짜뉴스가 전염병처럼 퍼지고 있다! 1. 우리는 늘 가짜뉴스에 대해 경계하고 있습니다. 가짜뉴스가 사람들의 행동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고 믿고 있죠. 2. 특히 코로나 19와 관련된 가짜뉴스로 인해 사람들이 백신을 맞지 않으려 하기도 했습니다. 3. 하지만, 가짜뉴스가 실제 사람들의 행동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지 실제로 검증한 연구는 지금껏 존재하지 않았고, 지난해 5월 더저널에서 가짜뉴스와 관련된 실험을 했습니다. 4. 4,5000명의 실험자들을 대상으로 실제 뉴스 4편과 가짜 뉴스 2편을 접하게 했고, 이에 따른 행동 변화를 분석했습니다. 어플을 통해 답변을 받은 결과 가짜뉴스로 인한 행동변화가 나타났지만 그 비율은 5%였습니다. 5. 문제는 영향을 받은 적은 수의 사람들이 전체에게 파급효과를 일으킨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MMR(홍역, 볼거리, 풍진) 백신이 자폐를 일으킬 수 있다는 근거 없는 가짜뉴스가 퍼졌을 때 백신을 맞추지 않겠다는 사람이 증가했고, 곳곳에서 홍역이 발생했습니다. ✅ 결론! 가짜뉴스가 사람들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크지 않지만, 가짜뉴스와 관련해서 내보낸 경고의 효과도 매우 작았다는 점! 하지만 적은 비율의 감염자가 전체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본다면, 이를 치환했을 때 마케터로서 가져야 할 자세는 무엇인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을 거 같습니다.

코로나19 가짜뉴스는 실제로 사람들의 행동에 영향을 미쳤을까?

NewsPeppermint

2021년 7월 31일 오전 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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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패를 사랑하는 직업] 👀 요즘 가장 입에 많이 달고 다니는 실패에 대해 1. 이직 후 어느덧 반 년이 다 되어간다. 2월에 시작된 새로운 업무 환경이 이리 시간이 빨리 지나갈 수 있나 싶다. 광주에서 서울이라는 업무 환경의 변화가 주는 장점은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비슷한 가치나 비전을 지닌 사람들이 발에 치일 정도로 많다는 점이고 그만큼 배울 점이 많은 사람들이 주변에 널려 있다는 점이다. 그만큼 자극을 받고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는 점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자아가 단단하지 못하면 만원지하철에서 내릴 곳이 아닌데도 떠밀려 내리게 되는 상황을 겪을 수도 있다. 2. 장장 6개월 간 서비스의 성장이 크게 일어나지는 못했다. 원인이야 찾아보면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이야기를 나눴을 때 결과론적인 이야기를 해봤자 그건 지금 상황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 ‘이걸 해보면 어떨까?’, ‘이 기능을 추가하면 되지 않을까?’ 내부에서는 될 것 같은 놈들을 가지고 실험을 했는데, 시장의 반응 미적지근하니 팀원들은 점차 지쳐간다. 3. 다른 이들이 실패에 낙담하고 있을 때 실패를 사랑해야하는 이가 있다. 구성원 모두에게 통용될 수 있는 말이지만, 마케터라면 더더욱 실패를 사랑해야만 한다. 실패가 없었으면 다음 넥스트 스텝을 정해줄 수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많은 가르침을 줄 수 있는 이들의 경우 자신의 경험 속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경우가 많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면서 마주하는 실패의 가능성은 너무나도 다양하다. 4. 브런치 작가가 되는 법도 7전 8기로 도전해보고 시도해본 사람이 실패의 원인을 더 다양하게 파악하고 알려줄 수 있는 법이고, 퍼포먼스 마케팅의 효율도 이것 저것 실험해보고 많은 광고를 돌려본 사람이 더 조언해줄 수 있는 말이 많은 법이고, 서비스도 직접 기획해보고 운영해본 사람이 해줄 수 있는 말이 더 많은 법이다. 의도치 않게 한 번에 성공한 사람들은 해줄 말이 많이 없다. 타고난 재능으로 성공한 이들이 해줄 수 있는 말은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자극은 될 수 있더라도, 도움은 될 수 없다. 5. 마케터로 일을 해보면서 어렴풋이 생각했던 것들에 대한 확신이 생긴다. 책으로 읽었을 때는 ‘당연한 이야기 아냐?’ 했던 일들이 왜 당연한 건지를 여러 번의 실패를 통해 크게 체감하고 있다. 사람들에게 무엇을 봤을 때 자사 제품이나 서비스가 연상되게 만드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브랜딩이 왜 자주 찾게 만드는 이유가 되는지. 어떤 사업이든 생존 이후의 성장을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생각나게 하고, 쓰게 만들 이유가 필요한 건지. 중요하다 생각했던 흐름들을 실패를 통해 다시 검증받고 있다. 6. 누군가는 그렇게 말할 수 있다. 성과를 제대로 내본 적이 없으니까 자꾸 실패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게 아니냐고. 그럴 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나의 실패는 같은 실패를 반복하려고 실패하는게 아니다. 최소한의 리소스로 최대의 효율을 내야하는 마케터라는 직업이 할 수 있는 건 끊임없는 가설 검증과 실험의 반복이니까. 그 과정 속에서의 실패는 당연한 것이고, 더더욱 실패를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7. 몇가지 숫자에 연연하지 말 것. 더 중요한 지표를 보기 위해 노력할 것. 월 단위로 성장 핵심 지표를 정확하게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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