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업을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미드 '실리콘 | 커리어리

[현업을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미드 '실리콘밸리'] 최근 미드 <실리콘밸리>를 시청했습니다. 시즌3에서 드디어 주인공 크루가 MVP를 출시하게 되었죠. 여기서 나온 대사를 인용하며, 인사이트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스타트업을 주제로 삼고 있는 만큼 흥미로운 장면이 굉장히 많고, 작품 자체도 재미있답니다 :) 🧐 "제품이 아무리 좋아도 구매하지 않는 사람이 늘 있기 마련이거든요." 베타버전을 사용해본 친구가 혹평을 남기면서 덧붙인 말입니다. 물론 우리가 만든 제품을 전국민이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세스 고딘의 말처럼, 강력한 보라색 염색약을 바다에 푸는 것과 같은 것이죠. 일단 우리 제품을 살 사람들을 중심으로, 수영장 풀부터 물들여야 합니다. 다만,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 유저가 타겟 풀에 있지 않은 유저이기 때문인지, 제품의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겠죠. 🤯 "사실 설치 횟수가 중요한 게 아니잖아요. 플랫폼을 다시 찾는 일일 사용자가 있어야죠." 이제는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팀과 투자자들이 모여서 사용자 500,000명 돌파를 축하하는 파티에서, 주인공이 동료에게 일일 사용자가 19,000명이란 사실을 말하는 장면입니다. 즉, 누적 활성 유저 대비 일일 활성 유저의 비율이 떨어지는 상황인 것이죠. 실제 현업에서도 중요하게 보는 지표입니다. 신규유저 만큼이나, 어쩌면 더 중요하게 봐야할 것이 리텐션과 이탈입니다. 😢 "우리가 시대를 앞선 제품을 만든 덕분에 사람들이 제품을 이해하는 걸 어려워해." 주인공 팀은 데이터 압축 기술로 저장 공간을 극대화 해주는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엄청난 호평을 받기도 했던 그야말로 신기술을 사용한 것이었죠. 그런데 이를 제품으로 출시했을 때, 정작 '일반인'들은 제품을 이해하지 못 했습니다. 위의 베타테스터 친구는 비기술직군이었고, DAU가 현저히 적은 원인도 여기에 기인했습니다. 아무리 놀라운 기술이라도 사용자를 고려하지 않으면 비즈니스에서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 주인공 크루는 이를 어떻게 해결할까요? * <실리콘밸리> 전 시즌은 왓챠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4주 무료체험 초대링크를 같이 첨부드려요. https://watcha.com/ko-KR/welcome/17AQjdQK

실리콘 밸리 시즌 3(2016) - 왓챠피디아

Watcha

2021년 8월 1일 오전 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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