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프 증후군> 요즘은 왠지 생산성에 관한 글 | 커리어리

<램프 증후군> 요즘은 왠지 생산성에 관한 글들보다도 정신의학신문에 실린 글들에 눈길이 갑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불안감이 꽤 높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때로는 그 불안이 계획을 세우는 데에나 자기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느꼈지만, 가끔은 밤에 잠을 설칠정도로 불안감을 느끼곤 하더라고요. 그러던 중 이 글을 읽고 딱 제 얘기 같아서 많은 공감이 갔습니다. 더 성공해야하고, 더 돈을 많이 벌어야한다는 구호가 사방에서 들려오는 때 이기에 더더욱 자신이나 미래에 대한 불안이 쉽게 생기는 시대라는 생각이 듭니다. '알 수 없는 막연한 미래에 머물러서는 안 되고 현재를 살아가되 미래를 초대해야 한다'는 문장이 참 마음에 와닿는데요. 좀 더 순간순간 현재를 열심히 살아가는 데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 글이었습니다. ------------- "막연한 불안감으로 상담실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 또한 나쁘지 않습니다. 불안하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것이니까, 불안하다는 것은 소망이 있다는 것이고 지키고 싶은 것이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죠. 그런데 문제는 항상 ‘과도함’에 있습니다." "미리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심리에는 내가 그 주제에 대해 많이 생각할수록 더 잘 대비할 수 있고 대처할 수 있으리란 믿음이 깔려 있습니다. 미래를 잘 대비하기 위해서는 계속 계속 걱정을 해야 하는 것이죠. 그런데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심리학자인 어니 젤린스키는 우리가 걱정하는 일 중 실제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것은 4%이고 그 외는 사소하거나 혹은 어차피 바꿀 수 없는 것이라고 했다. 모든 것을 다 준비한다고 해도 우리의 예상대로 일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 현실인 것입니다." "끊임없이 미래를 걱정하고 일어나지 않을 일에 미리 불안해하는 사람은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관심이 현재 순간을 벗어나지 않는다면 어떻게 미래를 계획할 수 있나요?’ 이런 질문에 팃낫한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미래를 위한 최고의 계획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현재 순간을 등질 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현재 순간으로 가져올 때 이루어진다’" "즉, 알 수 없는 막연한 미래에 머물러서는 안 되고 현재를 살아가되 미래를 초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현재에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고, 노력한다한들 아무 소용이 없는 일이 무엇인지 구분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미래를 현실로 초대했을 때야 비로소 우리가 현재에 노력해서 바꿀 수 있는 것은 정말 미미하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

램프 증후군

정신의학신문

2021년 8월 4일 오후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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