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첫 커리어의 시작으로 퍼블리/커리어 | 커리어리

✍️ 나의 첫 커리어의 시작으로 퍼블리/커리어리를 선택한 이유 약 4개월의 수습 기간을 마치고 지난 주부터 정식으로 퍼블리에 합류하게 되었다! 그런데 인턴으로 처음 입사했을 때부터 전환을 생각했던 것은 아니였다. 왜냐하면 취업이 매우 힘들어진 요즘 '인턴 1-2번은 취직을 위해 꼭 필요한 스펙'이라는 생각이 일반화되어있었고, 처음 인턴을 시작한 곳에서 정규직 전환을 하는 경우는 주변에서 한 번도 보지 못했기 때문에 나도 마찬가지로 퍼블리에서는 첫 인턴으로서 좋은 경험을 하고, 앞으로 취직을 위해 다른 곳에서 더 많은 실무 경험을 해야한다는 로드맵(?)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생각했었다. 하지만 수습 기간동안 고민 끝에 퍼블리와 계속 함께해보기로 결정했고, 그 이유를 공유해보고자한다. [01. 퍼블리의 수평적인 문화] ✔️ 퍼블리는 호칭부터 다르다. - 올해 2월 쯤, 그러니까 퍼블리에 입사하기 전, 클럽하우스를 통해 소령과 어떤 팀원의 대화를 들었던 적이 있다. 그 분은 99년생으로, 00년생인 나와 또래임에도 불구하고 회사 대표님과 서로 이름을 부르고, 솔직하게 대화를 나눴던 것이 기억나는데, 처음 이 대화를 들었을 때 적잖이 충격을 받았었던 기억이 있다. - 이러한 호칭 문화를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입사를 하고나니 어색하게 느껴졌고, 호칭을 자연스럽게 사용하게 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렸던 것 같다. - 그러나 직급이나 연차에 상관없이 부르는 이 호칭이 서로에게 더 편하게,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하는데 생각보다 큰 역할은 한다고 느꼈다! - 퍼블리에서는 일과 관련한 피드백을 매우 솔직하고 직설적으로 주고받는데, 이런 솔직한 의사소통이 나에게는 정말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런 솔직한 소통은 서로에 대한 존중과 신뢰가 기저에 깔려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 - 그리고 리더분들은 매달, 혹은 매분기 사업 계획을 세울 때마다 모든 팀원들에게 상세한 의견과 피드백을 받는데, 이 점도 신기하고 좋았다. ✔️ 회사 내의 모든 데이터가 모든 팀원들에게 공유된다 - 이것도 마찬가지로, 입사 전에 봤던 인터뷰 기사를 통해 미리 알고 있었던 사실이기는 하지만, 입사 후 실제로 회사의 여러 지표들, 숫자들을 보고, 쌓여있는 문서들을 보니 '모든 데이터가 모든 팀원들에게 공유된다'는 것의 장점을 더 크게 체감할 수 있었다. - 지금은 커리어리의 데이터를 보는 데 집중하고 있어 퍼블리 멤버십이나 커리어리 스킬업의 데이터는 잘 보지 않고 있지만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필요한 데이터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팀원들 서로에 대한 신뢰가 커지고, 모두 함께 회사를 성장시키는 하나의 팀이라는 느낌을 받게 되는 것 같다🙂 ✔️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동등하게 주어진다 - 퍼블리에서는 연차, 나이, 성별 등 모든 걸 떠나 동등하게 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에 신입인 내가 특히나 일을 배우기에도, 빠르게 크게 성장하는데에도 최적화된 환경이 마련되어있다고 생각한다. - 수습기간 4개월 간 나는 커리어리에서 마케터로서 벌써 다양한 일을 경험해보았다. -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운영하며 콘텐츠도 기획하여 올려보고, 페이드 마케팅을 위한 광고 소재도 제작해보고, 기록습관 챌린지 운영도 돕고, 유튜브 협업과 PR 협업도 진행해보고, 광고 랜딩페이지도 제작해보고, 메타버스(개더타운)행사를 기획하고, 실행하고, 콘텐츠화하고, 어쩌다보니 퍼블리 저자가 되어 아티클 발행까지 하게 되었다. 그 외에도 여러 업무를 경험해보았는데, - 타 회사, 특히 기업의 규모가 클 수록 신입에게 이런 기회가 주어지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알고있다. - 그런데 퍼블리에서는 내가 직접 아이디어를 낼 수 있고, 기획부터 실행까지 맡을 수 있는 기회와 권한이 주어진다는 점에서 조금 더 자유롭고, 앞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무엇보다 일하는 게 넘 재밌다...🥰 [02. 일 잘하는 동료들] ✔️ 사회심리학 중 집단심리를 이야기 할 때 대표적으로 이야기 되는 것이 두 가지 있다. 여러 사람들과 일할 때 개개인의 작업 수행이 증가하는 '사회적 촉진'과 반대로 여러 사람이 함께 일할 때에 혼자 일할 때보다 노력을 덜 하는 현상인 '사회적 태만' (a.k.a 무임승차효과)이다. 살아 온 시간도 길지 않고, 사회 경험도 많지 않지만 '집단이 모이면 사회적 태만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던 나의 고정관념은 퍼블리에 입사하며 깨지게 되었다. 퍼블리 팀은 모두가 한 명 한 명이 100%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팀원들의 노력이 합쳐지며 오히려 시너지가 생기고, 더 나은 성과를 내는 사회적 촉진이 일어난다고 생각한다..! (요즘 항상 느끼는 건데... 일 잘하는 사람들과 함께 일한다는 것은 정말... 너무나 행복하다...😊) [03. 커리어리의 성장] - 현재 커리어리는 오가닉 마케팅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 오가닉 마케팅, 콘텐츠 마케팅에는 사실상 '정답'이 없고, 정해진 기간이 없고, 그 결과가 언제 어떻게 일어날 지도 사실 모르는 일이다. - 내가 생각하기에 오가닉 마케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꾸준함'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스토리, 다양한 채널,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 서비스가 지향하는 바,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를 전달하는 콘텐츠를 솔직하게, 꾸준하게 전달하다보면 언젠가 빛을 볼 것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이러한 오가닉 마케팅의 성과를 보기엔 나의 수습 기간은 너무나 짧았다. - 나는 당장 실행 할 수 있는 것, 바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랜 기간에 걸쳐 커리어리를 사람들의 일상에 스며들게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그래서 커리어리에서 마케팅을 더 오래 하고 싶었고, 그렇게 했을 때에 1년 뒤, 혹은 그 이후의 커리어리의 모습이 기대가 되었다💫 ---------- 퍼블리에서 커리어리 마케터로 첫 커리어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사실 이보다 훨씬 많다! 아무튼, 지금 아무리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해도 여전히 부족한 게 많다는 것을 안다. 특히나 사회생활을 아예 처음 시작하는 것이기에 생기는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고, 그에 따른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야 작고 소중한 4개월차 신입,,,👀) 하지만 앞으로 커리어리에서 여러 업계 선배님들의 경험을 보고, 듣고 배우고, 퍼블리 팀원들에게 배우고, 또 스스로 꾸준히 공부하고 몸으로 부딪히며 커리어리도 나도 성장시켜보고 싶다!!🥳

2021년 8월 9일 오후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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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빼기의 법칙 작년, 인스타그램 카드뉴스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생긴 고민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고퀄' 디자인을 접하면서 눈은 높아졌고, 막상 내 디자인은 어딘가 부족해보이는데 어디를 어떻게 고쳐야 할 지 모르겠다는 점이었습니다. 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학교에서 진행하는 단기 '그래픽 디자인 스쿨'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현직 디자이너분의 수업을 듣고, 결과물을 제작해오면 피드백을 받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제 결과물을 보여드렸을 때 가장 처음 받았던 피드백이 기억에 남습니다. "눈으로 봐야하는 정보값들이 너무 많아요. 폰트 크기와 굵기도 다양하고, 컬러도 다양하고, 넣고 싶은 내용도 너무 많아서 문장이 길어져요. 학생은 심플하게, 통일성 있게 덜어내는 연습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제가 만든 콘텐츠의 핵심 문제점이었습니다. 그런데 '덜어내기'와 '빼기'는 디자인에서의 문제만 해결해주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광고, 마케팅에서의 빼기] 지난 지난 8월, 취업 관련 유튜브 채널 '인싸담당자'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적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과의 협업이 처음이었기에 그 자체로 새롭고 의미 있는 경험이었으나, 개인적으로 많은 아쉬움이 남는 프로젝트였는데요. 가장 아쉬움을 느꼈던 부분 중 하나는 한 영상에서 너무 많은 것들을 말하고 싶었다는 점 입니다. 해당 영상을 보면 커리어리는 '취준생들이 산업군과 직무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곳'이며, '공부한 내용을 포트폴리오로 정리할 수 있는 곳' 이자 '다른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곳', 그리고 '현직자와 연결할 수 있는 곳'으로 소개합니다. 또한 메시지도 보낼 수 있고, 채용도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물론 모두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너무 하고 싶은 말이 많았기 때문에 커리어리를 처음보는 많은 사람들에게 혼란을 주었을 수도, 콘텐츠가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죽도록 노력해서 좋은 제품을 만들었을 테니, 기업은 얼마나 하고 싶은 말이 많겠는가. 아마 한두 가지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안타까워도 한 가지만 말해야 한다. 브랜드의 가장 큰 강점을 지속적으로 전달해야 소비자에게 쏙쏙 꽂힌다." - 퍼블리 아티클, '다름'을 만들려면 '비슷함'부터 찾아야 한다 광고 소재를 제작할 때도 간결하고 명확하게, 하나의 소재의 하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그런데 브랜디드 콘텐츠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하고 싶은 말을 덜어내고, 한 가지 메시지만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레슨을 얻었습니다✍ [그 외에도] 쉽고 명료한 글쓰기를 하기 위해서도 덜어내는 것이 필요하고, Task를 선정할 때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무언가 계속해서 덧붙이기만 하는 것이 좋은게 아니라, 때로는 빼고 덜어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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