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병 없어요"...재택근무 중인 美 직원들 얘기 들어보니 [실리콘밸리 나우]
한경닷컴

<재택과 출근, '모 아니면 도' 보다는 '하이브리드'가 낫지 않을까>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도입되었지만 여기에서 오는 피로감도 무시할 수 없죠. 하지만 출퇴근이 주는 시간 낭비도 만만치 않습니다. 👔재택근무로 인해 '월요병'이 사라지고 체력을 보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지만 관리자들 입장에서는 직원 한 명, 한 명을 비대면으로 케어해야 하기에 직원 관리가 어렵다고 하네요.(물론 제 주위에는 재택근무를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애플은 주5일 가운데 며칠은 대면 출근하고, 며칠은 재택근무하는 '하이브리드 근무제'를 도입한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미국에서는 집값이 비싼 실리콘밸리를 떠나 근교 도시로 이사간 직원들이 몇 있어 이들은 완전 재택근무를 여전히 희망하고 있습니다. 👔미국처럼 땅덩어리가 넓은 나라는 잘 모르겠지만, 한국처럼 공간의 제약이 별로 없는 경우에는 하이브리드 근무제가 가장 좋지 않을까요? '흑백논리'나 '모 아니면 도'라는 개념이 좋지 않다고 배워왔듯이 재택근무와 대면근무 또한 너무 한쪽으로만 치우쳐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021년 8월 21일 오후 2:33
현직자들의 '진짜 인사이트'가 담긴 업계 주요 소식을 받아보세요.
커리어리 | 개발자를 위한 커리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