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을 위한 심리학 4_성장을 돕는 비옥한 | 커리어리

<조직을 위한 심리학 4_성장을 돕는 비옥한 토양> '좋은 회사'의 조건에 대해 생각해보면 높은 연봉, 좋은 복지, 워라밸, 능력있는 동료들 등 많은 요소들이 떠오릅니다. 그런데 '좋은 회사'의 조건이라는 건 결국 회사의 입장에서 보면 '무엇이 직원들을 진짜 일하게 할까?'라는 질문으로 바꾸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 질문에 대해 크게 자율성, 관계성, 유능성을 중요한 요소로 꼽고 있는데요. '재미있고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일에, 특히나 자신과 마음이 잘 맞는 사람들과 함께라면, 기꺼이 자신의 시간과 열정을 쏟는다'는 것이죠. 보통 중요하게 생각하는 외적보상은, 의외로 단순 노동에만 효과적이라고 해요. 여러분이 회사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는 요소들은 이와 비슷한가요? 혹은 현재 일하고 있는 조직이 추구하는 가치는 어떤가요? 무엇이 우리를 가장 즐겁게 일하게 하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 ----------------------------------------------------------------- - 첫 번째 질문: 외적보상은 사람을 일하게 만드는가? 외적보상은 분명 사람을 움직이고 일하게 만든다. 하지만 외적보상에는 큰 문제가 있다. 흥미와 호기심을 갉아먹기 때문이다. 심리학을 비롯한 행동과학의 수많은 연구들이 이를 입증했다.(...) 그래서 외적보상은 분명 사람을 일하게 하지만, 딱 보상이 주어지는 한도 내에서만 일하게 한다. - 두 번째 질문: 외적보상을 통해 유발된 동기는 성과로 이어지는가? 듀크대학교의 댄 애리얼리 교수가 진행한 일련의 연구에 따르면, 외적보상은 아무런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는 단순노동의 경우에는 높은 성과로 이어지지만, 지적 능력을 필요로 하는 일에는 오히려 낮은 성과를 초래한다. (...) 가까운 미래에 단순노동은 기계에 의해 완전히 대체될 것이고, 인간에게는 고도의 지적 능력이 요구되는 일만 남겨질 것이다. 이러한 일에서 외적보상을 통해 원하는 성과를 내기는 어렵다. -세 번째 질문: 성장을 위한 비옥한 토양은 무엇인가? 자기결정이론에 따르면, 사람들에게는 근원적인 심리적 욕구 세 가지가 있다. 자율성은 삶의 중요한 결정을 스스로 내리고자 하는 욕구이고, 관계성은 다른 사람과 가깝고 안정된 관계를 갖고자 하는 욕구, 유능성은 자신에게 주어진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해내고자 하는 욕구이다. 많은 연구들이 이 세 가지 욕구가 충족될 때, 직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개인적으로도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 스스로를 자발성과 능동성을 가진 존재라고 믿는 만큼, 구성원에게도 자발성과 능동성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열어주어야 한다. 모든 구성원이 서로를 경쟁자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의미 있는 일을 추구하는 동료로 여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채찍을 피하고 당근을 먹기 위해 주인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걷는 당나귀가 아니라, 조직을 통해 자신이 되고 싶은 사람으로 성장하는 사람이 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조직을 위한 심리학 4_성장을 돕는 비옥한 토양

내 삶의 심리학 mind

2021년 8월 22일 오후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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