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매일읽기챌린지 #퍼블리뷰 #퍼블리뷰2일차 [ [웹툰] 오늘부터 의지박약 탈출! - 마음가짐 바꾸기 편 中 할 일을 잘 미루는 사람의 특징 ] 평소 한 번 읽은 글·책은 다신 읽지 않는(굉장히 나쁜 버릇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버릇이 있음에도 이 글은 정기적으로 자주 읽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부터 나는 대학의 모든 강의를 온라인(Zoom이나 Google meet 등의 원격수업, 혹은 녹화 강의)으로 듣게 되었다. 평소 집에서 대학을 다닐 때 새벽 4시에 일어나 첫 지하철을 타고 왕복 4시간의 거리를 다닐 때와 다르게, 이제는 수업 1시간 전에만 일어나 간단하게 준비를 하면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몇 십만 원이라는 교통비가 들지 않는다는 것에 더 만족했다! 시간과 비용 모두 절약할 수 있게 된 것이었다! 그러나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절약이 되었을지 몰라도, '시간'의 측면에서는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다. 과제를 해서 제출하는 데에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것이었다. 정확히 말하면 '과제를 자꾸 미룬다'라는 것이었다. 온라인 강의로 변경이 되면서 평소보다 많은 양의 과제가, 혹은 복잡한 과제가 주어지곤 했다. 물론 내가 봤을 때 쉬운 과제들은 당일에 끝내고 제출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리포트 작성', '~주제로 발표 준비' 등 과제의 내용이 조금만 어려워지면 미루기 시작했다. '아 오늘도 못했네, 내일 하면 되겠지~'라면서 미루고 미루다 제출 약 일주일 전에 밤새 울면서 과제를 하는 일이 많아졌다. 내가 읽은 글과 다른 점이 있다면 다행히 과제는 제때 제출하고 심지어 그 과목들 모두 A+을 받았다는 것…? '다음부터는 절대 미루지 않는다!'라고 다짐해도 다음 학기가 되니 다시 미루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물론 기한 내에 반드시 과제를 제출해서 성적이 낮게 나오는 일은 없었지만, '스스로 미룬 일 때문에 스스로 고통받는 것을 반복하고 있다'라는 생각에 스스로를 쓰레기 같다고 느끼게 되었다. 이 글을 읽고 나니 나 역시도 '도피성 딴짓'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음 글에서 나오는 내용이지만) 이런 도피성 딴짓의 궁극적인 원인은 '완벽주의'에서 비롯되었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완벽주의'의 경향은 원래 가지고 있었다는 걸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지만, 이게 이렇게 문제를 만들 줄이야…. 어떻게든 나의 생활을 다시 원래대로 돌려놓아야겠다….

할 일을 잘 미루는 사람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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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4일 오후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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