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금전적 보상의 현실 이야기 스타트업에 합류하는 분들 중, 초기 직원들은 주식이나 스톡옵션 많이 받을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n퍼센트는 당연히 받아야 한다고 요구하는 분들까지!) 이런 부분에서 아무도 속시원하게 가르쳐 주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들 생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스타트업 창업자를 위한 교육도 많고 정보도 많은데, 직원들을 위한 정보는 정말 드물죠. 핀터레스트의 두 번째 직원이었던 Sahil Lavingia의 트윗에 따르면 실리콘밸리는 이렇다고 합니다. - 첫 직원: (4년 동안) 1-5% - 둘째 직원: 0.5-2% - 셋째 넷째 직원: 0.25%-1% - 5-10번째 직원: 0.1%-0.5% 그리고 펀딩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지분이 희석되니 여기에 0.5를 곱하면 됩니다 (ㅋㅋㅋㅋ ㅠㅠ) 운이 아주 좋아 여러분의 회사가 유니콘이 된다면 10번 직원은 (이 경우에도 운이 좋으면) 5억쯤 벌 수 있다는 뜻. 스타트업 초기에 합류한 직원들이 겪는 스트레스와 격무를 생각하면, 가히 ‘Angel Employee’라는 호칭을 붙여도 무리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Sahil이 주창하는 개념. 투자자만 Angel이 아니라는 얘기)

First employee at a startup gets about 1-5% over four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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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employee at a startup gets about 1-5% over four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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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8일 오전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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