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를 막론하고 기획이란 직무를 품고 사는 사 | 커리어리

분야를 막론하고 기획이란 직무를 품고 사는 사람들에 대해 내가 가진 몇 가지 건강한(?) 편견이 있다. 예를 들면 커뮤니케이션에 능할 것이다, 일머리가 있을 것이다, 오지랖이 특기일 것이다,와 같은. '피드백'도 그 연장선에 있다. 남들에게 피드백 주는거, 좋아한다. 내 관점이 명확하거나 독특한 편이니까. 내가 받는건, 나는 피드백이 필요없다 생각하면서 동시에 피드백을 갈구한다. (?!) 내 기획과 설계는 (적어도 디자인하는 순간에는) 내 안에서 이미 완성형이다. 내가 설계 중간에 피드백을 요청하는 경우는, 데이터 수집 외에는 거의 없다. 나는 내 설계의 특이성을 스스로 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누가 말얹는걸 별로 안 좋아한다. 대체로 내가 요청해서 받는게 아닌 바에야, 나의 의도를 한참 설명하다 끝난다. 내 설계는 뻔하지 않고, 예측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물론 참여자들은 그냥 내 플로우에 몸을 맡기면 된다.) 그럼에도 피드백 필요한 대목은 하나다. 나의 설계는 언제나 오롯이 '참여자 중심'으로 설계하기 때문에, 똑같은 디자인으로 돌려도 그날 그 자리 그 참여자들의 역동에 따라 무드나 결과는 매우 다를 것이다. (사실 똑같은 설계로 여러번 돌린 적도 없다.. 매번 너무나 공들여서 커스터마이징하는.. 비효율 끝판왕🤣) 그래서 나는 항상 후기가 궁금하고, 그 피드백을 원한다. 해보니까 어때?? ... 나를 달리게 해주는 일이 없어서 심심하다. #워크숍자판기 #퍼블리뷰매일읽기챌린지 #퍼블리뷰 #퍼블리뷰7일차 #하루 빼먹음...

나를 위한 교정지, 피드백 활용법

Publy

2021년 8월 29일 오전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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