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쓴 첫 장편 소설- 지금으로부터의 세 | 커리어리

<AI가 쓴 첫 장편 소설- 지금으로부터의 세계> AI 기술을 활용한 소설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간됐다고 합니다. 공학도 출신 소설가 김태연이 감독한 ‘지금부터의 세계’인데요. AI 장편소설 출간을 이끈 김 감독은 등단 작가인 동시에 수학에 능한 컴퓨터 공학 전문가라고 합니다. 그는 2014년 세계수학자대회(ICM)에서 참가자들과 토론하던 중 AI 소설 집필 가능성을 엿봤고 그것을 현실로 이뤄낸겁니다. 그는 주변의 도움을 받아 AI에게 1천여권의 책을 학습시킨 뒤 주제와 소재, 캐릭터를 설정해 입력하여 딥러닝을 통해 문장을 써내려갔다고 합니다. AI가 글을 쓰는 일은 종종 있어왔다고 하는데요. 이를테면 스포츠나 날씨 기사를 작성하거나 문학 장르에서의 단편 등등. 그러나 이번에 400 페이지를 훌쩍 넘기는 장편이 나왔고, 문장력은 거의 교정을 보지 않아도 될 수준으로, 문학적으로 매우 뛰어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제법 기교도 부린다고 하니, 머지않아 AI가 베스트셀러 작가로 올라서는 일도 일어날 것만 같은 생각이 드네요. 빠르게 발전하는 AI만큼이나 AI가 인간과 어떻게 이롭게 공존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도 더욱 심화되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이 소설에 대한 독자들의 평은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AI가 쓴 첫 장편소설...'문학적 평가는 독자의 몫'

서울경제

2021년 8월 30일 오전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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