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매일읽기챌린지 #퍼블리뷰 #퍼블리뷰8일 | 커리어리

김강민

.

#퍼블리매일읽기챌린지 #퍼블리뷰 #퍼블리뷰8일차 공부왕 찐천재 이석로 PD "지루함을 덜어내는 일을 한다면 그 사람은 PD라고 생각해요." 지루함을 덜어내는 사람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PD는 지루함을 덜어내는 사람이라는 거예요. 촬영을 할 때나 편집을 할 때나 늘 그 부분을 신경 써요. 프로그램을 만드는 이유가 시청자의 지루함과 무료함을 달래주는 거잖아요. 지루함을 잘 덜어내는 게 가장 우선이자, 일의 핵심인 것 같아요.  PD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 중 하나도 '지루함을 캐치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하고요. 나머지는 기술적인 부분이에요.   기본은 빼기 PD 중 누군가 지루하다고 하면 무조건 뺍니다. 기본이 빼기예요. 정말 최선의 것만 나갈 수 있다는 게 웹 예능의 유리한 지점이니까요. TV 프로그램은 정해진 방송 분량을 정확히 맞춰야 하니까 어쩔 수 없이 타협했거든요. 그런데 그때도 '재미있는 걸 살리자'보다 '지루한 걸 빼자'가 먼저였어요.   행복한 촬영 분위기를 만드는 사람 사람들이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현장 분위기를 만들어요. 최대한 재미있게, 사람들이 더 많이 웃게 해요. 예능은 현장 분위기가 제일 중요하거든요. 필요할 때마다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이끌어 간다는 게 PD로서의 제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갈수록 매체도 다양해지고 콘텐츠의 종류도 많아지면서, 'PD=방송 프로그램 만드는 사람'이라는 정의가 무색해진 것 같아요. PD를 뭐 하는 사람으로 정의하면 좋을까요? 채널이 바뀌어도 남는 우리 일의 핵심이 뭘까요"라는 물음에 "지루함을 잘 덜어내는 게 가장 우선이자, 일의 핵심인 것 같아요. 지루함을 덜어내는 일을 한다면 그 사람은 PD라고 생각하고요," 라는 대답. 나는 무엇을 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하면 좋을지,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도 남는 핵심은 무엇인지를 고민해보게 만드는 질문.

이석로PD 인터뷰: "기획은 홍진경 하나였어요."

Publy

2021년 8월 30일 오전 6:31

댓글 0

주간 인기 TOP 10

지난주 커리어리에서 인기 있던 게시물이에요!

더 많은 인사이트를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