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렌드 최전선에서 17년간 일한다는 것 [한줄정리 💬] 창의력과 트렌드에 대한 직관력, 콘텐츠 기획력을 키우는 방법 [밑줄긋기 〰] ✔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잘' 읽는 법 1) 목차와 헤드라인 살펴보기 - 목차를 살펴보면 이 책이 무슨 얘기를 하려는 지 파악 가능 - 목차와 헤드라인을 뽑는 솜씨만 봐도 재미있을지 지루할지 느낌이 옴 (👀 네이버 브랜드 기획자 분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었다!) 2) 모든 책을 끝까지 읽을 필요는 없다 - 대신, 도움이 되는 문장이나 아이디어를 만나면 책에 밑줄을 긋거나 포스트잇에 메모할 것 3) 소설을 통해 다양한 인간성 이해하기 - 소설은 다양한 종류의 인간성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됨 (MBTI보다 훨씬 나음) - 화가 나거나 속상한 일이 있을 때 마음을 다스리고 위안을 얻을 수도 있음 - 기획자, 특히 마케터라면 연애 소설을 읽을 것. 사람의 마음은 이성만으로도, 감성만으로도 움직이지 않으니까. (👀 연애 소설을 읽어본 적이 없네...코쓱) ✔ 트렌드 직관을 기르는 연습 1) 숫자가 곧 콘텐츠: 다양한 지표에 관심을 가져라 - 다양한 기관들이 발표하는 조사 결과 등을 살펴보면 현상을 파악하는 기초 자료를 만들 수 있음 - 기획안과 설득근거를 만들 때 도움이 됨 - 관련 기사와 검색량의 증가만으로도 조짐을 느낄 수 있어야 함 (숫자 = 콘텐츠) 2) SNS로 마이크로 트렌드 파악하기 - 인플루언서는 소비자와 눈높이를 맞춘 콘텐츠를 만들며 효과적인 홍보 채널로서 경쟁력 상승 - 관심 분야를 집요하게 파고드는 '덕후'들은 시장 트렌드와 소비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전문가들 3) 때론 과소비도 필요하다 - 자신의 취향을 알고 안목을 높이려면 다양하게, 또 가능한 많이 경험해보는 게 중요 4) 발로 뛰는 경험의 중요성 - 클릭으로 얻은 지식은 온전한 나의 경험이 아니며, 트렌드는 글을 통해 아는 것으로는 부족 - 직접 오프라인을 방문하고, 기록을 남겨두면 내 자산으로 남음 - 기업과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플래그십이나 팝업 스토어도 유심히 살펴볼 것 ✔ 기획력은 곧 '트렌드 편집 역량'이다 1) 주제는 좁고 깊게 - 넓을수록 흐리멍텅해지고, 각을 좁힐수록 흥미로워짐 2) 잠재력 있는 이슈는 선점한다 - 잠재력 있다는 확신이 든다면, 남들보다 빠르게 선점할 것 3) 사람들의 관심사를 반영하되, 전문가로서 줄 수 있는 가치를 고민한다 - '익숙하면서도 새롭게' 바라보게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기획력 4) 시의성을 고려한다 - 기존에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가치를 돌아보고, 신속하게 새로운 화두를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 [끄적이기 💬] 디지털 마케터로 근무하면서 트렌드의 변화를 따라잡기 녹록치 않았다. 이 트렌드를 익히면 이미 이건 낡았다고 하고, 새로운 트렌드가 나왔단다. MZ세대와 밀접한 회사에서 근무를 했던터라 트렌드의 변화를 빠르게 감지했고, 업무에 적용해야 했다. 그래서 궁금했다. 트렌드의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선배님들은 어떻게 일하는지, 나처럼 숨가뿐 순간은 없었는지, 그럴 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떻게 보면 기본 중에 기본인 내용이지만, 그래서 더 어렵다. 잠시 길을 잃을 때마다 두고두고 꺼내볼만한 콘텐츠다. #퍼블리매일읽기챌린지 #퍼블리뷰 #퍼블리뷰11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