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의 연애 프로그램들은 최대한 사랑의 설렘에 | 커리어리

이전의 연애 프로그램들은 최대한 사랑의 설렘에 초점을 맞췄다. 하지만 <체인지 데이즈>에서는 연애의 현실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싶었다고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체인지 데이즈>를 찍는 과정에서 세웠던 원칙이 돋보인다. 1. 프로그램의 결말, 누가 헤어지고 누가 돈독해지는지 정해두지 않았다고 한다. 그게 제작자의 자존심이자, 프로그램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선이라고 생각한다고. (이 부분이 제일 흥미롭다) 2. 프로그램의 컨셉이 자극적인 만큼, 오해 없는 편집을 약속할 테니 최대한 솔직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한다. 그리고 출연자들을 뽑는 기준은 '절박함'이었다고 한다. 3. 카메라를 못 숨길 테니 출연자들이 리얼리티의 의미를 느끼기는 어려울 수도 있다고 막연히 생각했다. 하지만 스태프들이 숨어 다니고 작은 촬영 카메라들을 설치해서 몰입을 도왔다는(요즘 카메라 특성이긴 하지만) 부분이 인상 깊었다. 그러니까, 리얼리티 프로그램 제작진들도 출연자들의 리얼리티를 위해 배려한다는 뜻이니까. --- 시청률보다 더 앞서는 것은 '내가 보여주려고 했던 것을 다 보여주지 못하면 어떡하지?' 라는 두려움이라 한다. 솔직하고 성실한 직업인다운 말이다. #퍼블리매일읽기챌린지, #퍼블리뷰, #체인지데이즈

이재석PD 인터뷰: "첫발의 두려움을 이기게 하는 건 호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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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2일 오후 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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