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J박스는 개당 9만9000원이라는 만만치 않은 가격에도 이날 오후 1시 기준 300여 개가 팔려 나갔을 만큼 인기가 많다. 정 부회장이 직접 선택한 상품만 골랐다는 게 이마트 측 설명이다. 추석 시즌에 맞춰 초마짬뽕 등 피코크 11종, 채끝 스테이크 육포 등 노브랜드 12종,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등 바이오퍼블릭 2종까지 선물용으로도 손색없는 25종을 모았다. 가격은 각 제품을 별도로 구입할 때보다 약 20% 저렴하다."
'치어리더 CEO'로서 오늘도 열일하시는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 정 부회장이 이마트 제품을 손수 큐레이션한 'YJ박스'도 300여 개 판매 완료. 그리고 저 PR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