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 읽어도 부끄럽지 않은 일기부터 시작하기 #퍼블리매일읽기챌린지 #퍼블리뷰 #퍼블리뷰14일차 아티클을 읽고 나의 글에서 문제점을 단번에 알 수 있었다 너무 내 얘기, 내 생각만 했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니 사람을 만나는 자리에서도 '너무 자기얘기만 하는 사람'은 조금 그런데, 글에서도 '너무 자기얘기만 한다..' 같은 생각을 부르는 글은 읽기 싫지 않을까..? 자의식 과잉을 줄이기 위해서 ⭐️상황묘사⭐️에 공을 들여야 한다고 한다. 1. 시나리오를 쓴다고 생각하고 : 등장인물은 몇명인지, 무슨 대화가 오고갔는지, 상대는 어떤 표정이었는지. 2. 공감각적 요소를 언급하며 : 사건이 일어났던 공간엔 뭐가 있었나, 바닥은 무슨색? 어떤 냄새가 났나.. 등 저자분은 #오늘이아닌일기 라는 해시태그로 글을 연재하고 있다고 하셨다. 생각해보니 나도 일기는 그날그날 써야한다고 생각해서 + 다음에 읽기 부끄러워서 부담감에 안쓰고 있었는데 오늘이 아닌 일기면 조금 부담감을 줄일 수 있을 듯 하다. 거기에 너무 자의식과잉이 아니도록 외부상황과 공감각적 표현을 섞어낸다면 다음에 읽기 부담스럽지 않겠지 싶다! 💡새롭게 알게된 사실 - 이 아티클에서 '마스다 미리' 라는 작가를 알게 되었다. ------------------- 오늘로써 퍼블리뷰 14일차! 매일읽기 챌린지가 끝났다! 아티클을 매일 고르고, 읽으면서 어떤 날은 요약을 해보기도 하고, 어떤날은 내 생각을 정리해보기도 하면서 글쓰는 마음의 근육(?)을 조금 기를 수 있었던 거 같다. 이렇게 끝내기에는 뭔가 아쉬워서 매일매일은 아니더라도 좋은 글을 읽으면 커리어리에 남겨볼까 한다. 그리고 그동안 많이 못 봤던 다른 분들의 글도 읽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