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키워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뉴노멀 트렌드 #디지털이바꾼일상 #ageekss생각 열일곱번째 디지털화 되어가는 일상은 1. 구체화-세분화된 취향과 성향을 표현할 수 있는 지식/정보가 풍성해진 탓에 기성제품들도 분화와 변모 그리고 롱테일적인 범주를 빠르게 커버해야하는 과제를 갖게 했고 2. 플랫폼들은 자신을 떠받치는 생태계적 사용자들이 스스로 그 롱테일적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커뮤니티를 만들고 개방해, 그들의 생산능력에 대한 적절한 보상체계가 형성되도록 했으며 3. 사용자들이 그와 같은 동기로 투입한 공력과 시간에 대한 적산치로서의 영향력을 선망하도록 만들어온 것 ~ ~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이하 발췌본 ........ "더 구체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언어" 자신의 취향과 기호를 소개하는 언어가 발달하는 것도 디지털 언어 사용의 변화 중 하나다. 오감 중 시청각만 사용하게 되는 디지털 공간에서는 브랜드건 사람이건 자신만의 어휘, 언어, 문법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공간적 경험, 대면 경험도 중요하지만 더 많은 것들이 디지털 경험으로 전환된다고 할 때, 향기와 촉감을 전달할 수 없는 디지털 세상에서 브랜드가 사용하는 어휘는 고유의 '향기'와 '감촉'의 역할을 할 것이다. 오직 영상, 이미지, 언어로 심상을 전달하는 디지털 스페이스의 한계와 조건 때문에 오히려 '디지털 언어'의 스펙트럼은 더 넓어지고 더 정교해지고 있다.좋아하는 것을 묘사하기 위한 소비자의 언어 스펙트럼이 전문가 수준으로 발달하고 있다. "돈을 버는 방식:생산적 소비" 코로나19로 재택근무를 하는 동안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투잡을 뛰는 프리랜서가 늘었다고 한다. 자유롭게 자신의 창의성과 매력을 발산하며 버는 '부수입 있는 삶'을 꿈꾸기 때문이다. 나만의 업(業)을 만들어 능력과 노력을 다해 도전하고, 성취하고, 발전하는 데에서 자신의 '의미 있음'을 느끼기 시작했다. 디지털의 진화는 소비자를 단순히 '소비하는 사람'에 머물지 않고 플랫폼을 토대로, 인터넷에서 검증된 정보를 무기로 눈에 보이는 결과물을 '생산하는 소비자'로 진화시키고 있다. " 오늘날의 명성: 원하는 것은 권력도 돈도 아닌 '영향력' " '선한 영향력'이라는 키워드는 오늘날 힘이 어디에서 나오고, 그 힘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드러낸다. 수많은 인스타그래머가 '#fff'(follow for follow)를, 수많은 유튜버가 '구독'과 '팔로우'를 외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구독과 팔로우는 말하자면 다수의 디지털 권력이 개인의 영향력을 승인하는 절차다. #퍼블리매일읽기챌린지  #퍼블리뷰 #퍼블리뷰17일차

디지털 시대의 언어, 디지털 시대의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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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8일 오전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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