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라방 키우는 법] 시장 정육점 아저 | 커리어리

[네이버가 라방 키우는 법] 시장 정육점 아저씨도 라방을 하더라. “라방은 물건 판매뿐 아니라 예능 콘텐츠 성격이 있다. 그래야 사용자의 시간을 붙들 수 있다. 그러려면 플랫폼의 개방성, 콘텐츠의 다양성, 카테고리의 확장성이 중요하다. 그래서 처음부터 일반 소상공인도 라방을 만들 수 있게 서비스를 설계했다.” 소상공인 라방엔 어떤 매력이 있나. “예측불가능성이다. 매끈하게 빠진 기획상품이 아닌, 날 것 그대로의 영상이 주는 쾌감이 있다. 이렇게 1년 남짓 운영한 네쇼라의 누적 시청 건수가 4억 5000만건이 넘는다는 것은 그만큼 재미도 있었다는 얘기다. 2019년 4월에 나온 인기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의 노래 ‘Fancy’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건수(4억 4000만건)와 비슷한 수준이다. TV 홈쇼핑을 ‘복붙’한거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겉보기엔 유사하다. 그런데 깊게 보면 비즈니스 모델부터 전혀 다르다. 홈쇼핑은 ‘타임딜’이 기본이다. 허가받은 방송사업자가 한정된 시간을 판매자에 빌려 주고 수수료 받는 식이다. 수수료도 30% 안팎이다. 주어진 시간 내에 많이 파는 방식에 최적화됐다. 여기에 안 맞는 상품은 접근조차 어렵다. 그런데 라방은 관점 자체가 다르다. 판매자가 원할 때 언제든 라방할 수 있다. 상품, 콘텐츠를 다양하게 소화할 수 있다. 수수료도 매출의 3~5%로 저렴하다.”

[팩플] 예측불가 발골쇼, 네이버가 라방 키우는 법

Stibee

2021년 9월 9일 오전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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